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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보건의료 협력 새로운 이정표 - 중대형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몽골 현대병원’ 7월 5일 개원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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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7-08 | 조회수 | 4,9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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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보건의료 협력 새로운 이정표 - 중대형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몽골 현대병원’7월 5일 개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병원 현대병원(이하 현대병원)이 몽골 울란바토르에‘몽골 현대병원’을 설립하고 7월 5일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ㅇ 몽골 현대병원은 지하 1층 ~ 지상 5층의 최신설비를 갖춘 수술실 3개를 보유한 45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며, 외과와 정형외과에 특화되어 있다.
※ 주요 진료과목: △정형외과 △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ㅇ 현대병원은 2009년부터 몽골 현지에서 한국 의료의 나눔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1만 명 이상의 무상진료, 698명의 무상수술을 제공하여 따뜻한 한국문화 알리기에 앞장서 왔고, 몽골 의료기술 향상을 위해 107명의 몽골 의료진 교육을 실시하였다.
□ 한국과 몽골 양국 정부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설립한 ‘몽골 현대병원’은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과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지난 3월‘Medical Korea 2024’기간, 보건복지부는 몽골보건부장관을 초청하여 양국 간 보건분야 협력을 논의하면서, 몽골 현대병원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요청하였다.
- 행사 기간 몽골보건부장관은 현대병원을 방문하여 뛰어난 의료기술을 확인하였으며, 몽골 현대병원 설립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ㅇ 또한, 보산진은 '24년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몽골 현대병원 설립 활동에 추진력을 더하였다.
※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복지부가 주관하고, 진흥원이 시행하는 의료시스템 수출 지원사업 중 하나로, 의료기관 및 연관 산업체(제약, 의료기기, 의료IT 등)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현지 진출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보산진 임영이 의료해외진출단장은“팬데믹 이전인 '19년에는 의료해외진출 신고제로 집계된 몽골진출 의료기관은 1건에 불과하였으나 '24년 6월 기준 13건으로 급증 하였고, '23년 방한 몽골 환자 수 는 22,080건으로 치료 목적으로 한국을 가장 많이 찾는 국가 순위 5위”라고 하면서“의료해외진출 분야의 몽골에 대한 관심도 상승과 몽골 환자의 한국 의료에 대한 높은 신뢰가 보여지며 현대병원 설립을 계기로 한-몽 간 보건의료 협력이 한 단계 증진하길 기원하고, 우수한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