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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 59.3억 달러, 전년比 12.6% 증가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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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6-03 | 조회수 | 3,9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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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 59.3억 달러, 전년比 12.6% 증가
진흥원, 2024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
◆ (총괄) ’24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화장품과 의약품의 수출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59.3억 달러 기록 * 의약품 21.8억 달러(+14.4%), 의료기기 14.6억 달러(△1.3%), 화장품 22.9억 달러(+21.6%)
◆ (주요특징) ①(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미국 및 유럽에서 수출 호조, ②(의료기기) 임플란트, 전기식 의료기기 및 방사선 촬영기기 등이 포함된 일반 의료기기*의 수출 증가, ③(화장품) 수출 1위 품목인 기초화장용 제품류의 글로벌 수요 증가로 화장품 수출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 * 일반 의료기기 수출액: (’23.1Q) 1,144백만 달러 → (’24.1Q) 1,275백만 달러(+11.4%)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4년 1/4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하였다.
□ [총괄] ’24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증가한 59.3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분야별로는 화장품 22.9억 달러(+21.6%), 의약품 21.8억 달러(+14.4%), 의료기기 14.6억 달러(△1.3%)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보건산업 수출】(’23년 1Q) 52.6억 달러 → (’24년 1Q) 59.3억 달러 (전년 대비 +12.6%)
•(의 약 품) (’23년 1Q) 19.0억 달러 → (’24년 1Q) 21.8억 달러 (전년 대비 +14.4%) •(의료기기) (’23년 1Q) 14.8억 달러 → (’24년 1Q) 14.6억 달러 (전년 대비 △1.3%) •(화 장 품) (’23년 1Q) 18.9억 달러 → (’24년 1Q) 22.9억 달러 (전년 대비 +21.6%) |
[참고] 전산업 : (’23년 1Q) 1,512억 달러 → (’24년 1Q) 1,637억 달러 (전년 대비 +8.3%) ※ 주요 품목별 수출 증감률 : 반도체 +50.7%, 자동차 +2.7%, 석유제품 +3.8%, 일반기계 +0.9% |
○ 주요 특징을 보면,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제품류를 중심으로 미국에서 수출이 확대되어 의약품과 화장품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체외 진단기기 수출 감소로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 수출액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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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수출액 추이(억 달러) |
□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24년 1/4분기 의약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21.8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바이오의약품’(전체 의약품 수출의 약 58.8% 차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3% 증가한 12.8억 달러로 역대 분기 최고실적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미국(3.3억 달러, +111.9%)과 영국(0.8억 달러, +45,730.6%)에서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 미국 바이오의약품 수출액 : (’23.1Q) 154백만 달러 → (’24.1Q) 326백만 달러(+111.9%)
** 영국 바이오의약품 수출액 : (’23.1Q) 0.2백만 달러 → (’24.1Q) 83백만 달러(+45,730.6%)
○ 반면, ’23년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0.7억 달러, +6.1%) 수출은 중국(0.1억 달러, +98.9%)과 미국(0.2억 달러, +17.1%)을 중심으로 증가하였으나, 브라질(0.07억 달러, △31.1%)과 태국(0.05억 달러, △28.1%)에서 감소하여 전체적으로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의료기기] ‘임플란트’와 ‘방사선 촬영기기’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체외 진단기기’의 수출 감소로 ’24년 1/4분기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14.6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일반 의료기기 수출액: (’23.1Q) 1,144백만 달러 → (’24.1Q) 1,275백만 달러(+11.4%)
* 체외 진단기기 수출액: (’23.1Q) 332백만 달러 → (’24.1Q) 183백만 달러(△44.9%)
○ ‘임플란트’(2.3억 달러, +51.4%)는 중국(0.8억 달러, +61.5%)과 네덜란드(0.3억 달러, +317.7%), ‘방사선 촬영기기’(1.9억 달러, +6.7%)는 네덜란드(0.1억 달러, +401.3%)와 미국(0.3억 달러, +15.1%)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 엔데믹으로 인해 ‘체외 진단기기’(1.8억 달러, △44.9%)의 수출은 감소세를 보였으며, 특히 미국(0.3억 달러, △86.6%)에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화장품] ‘기초화장용 제품류’와 ‘색조화장용 제품류’의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24년 1/4분기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22.9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기초화장용 제품류’(17.1억 달러, +19.8%)(전체 화장품 수출의 약 74.4% 차지) 수출은 중국(4.6억 달러, △8.7%)과 러시아(0.6억 달러, △21.3%)에서 감소하였으나, 미국(2.7억 달러, +76.3%)과 일본(1.4억 달러, +25.2%), 베트남(1.1억 달러, +23.5%)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 ‘색조화장용 제품류’(3.1억 달러, +28.0%) 수출은 중국(0.8억 달러, +26.0%), 일본(0.7억 달러, +11.9%), 베트남(0.2억 달러, +45.1%)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 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4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화장품과 의약품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3월 이후 체외 진단기기 수출도 플러스 전환됨에 따라 수출의 증가 폭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했다.
○ “다시 성장하는 보건산업 수출에 박차를 가하여, 보건산업을 우리나라 주요 미래 성장 산업으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 문의 :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 정주석 연구원 ☎ (043)713-8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