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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2022년 보건산업 기업경영분석 발표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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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9-12 | 조회수 | 3,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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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2022년 보건산업 기업경영분석 발표
보건산업 제조업체 800개 社 매출액 75조원, 전년 대비 7.9% 증가
…제약·의료기기 업체 성과 강세, 화장품 업체 주춤
□ (총괄) 2022년 보건산업 기업경영분석 결과 전년과 비교해 성장성과 수익성은 주춤하였으나, 안정성은 양호한 수준 유지
○ (성장성) 매출액증가율(14.2→7.9%) 및 총자산증가율(14.3→12.3%)의 상승 추세 다소 주춤하였으나 증가세 지속 * 전체 제조업(16.4%) 대비 매출액증가율은 약 2배 낮으나 총자산증가율(7.2%)은 약 1.7배 높은 수준
○ (수익성) 매출액영업이익률(14.0→12.8%) 및 매출액세전순이익률(12.3→11.2%)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하였으나 10%대 수준 유지 * 전체 제조업(매출액영업이익률 6.3%, 매출액세전순이익률 6.3%) 대비 약 2배 높은 수준
○ (안정성) 부채비율(53.7→48.9%) 및 차입금의존도(10.2→10.3%)는 안정적 유지 * 전체 제조업(69.1%) 대비 부채비율은 약 1.4배 낮은 수준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2년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 800개 社의 기업경영분석을 발표하였다.
□ (성장성) 2022년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은 74.5조원으로 전년(69.1조원) 대비 5.4조원 증가하였으며, 매출액증가율은 7.9%로 전년(14.2%) 대비 상승세는 둔화되었다.
○ 제약(37.7조원, 전년 比 +12.8%)과 의료기기(19.0조원, 전년 比 +12.4%)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보건산업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하였으나, 화장품(17.8조원, 전년 比 -5.0%)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0.9조원 감소하며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
○ 중소기업(25.1조원, 전년 比 +16.1%)과 중견기업(38.2조원, 전년 比 +5.9%)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증가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기업(11.3조원)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감소하였다.
○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총자산증가율은 12.3%로 전년(14.3%) 대비 상승세는 둔화되었다. 제약(13.4→15.7%)의 총자산증가율이 전년과 비교해 증가*하였으며, 의료기기(27.9→15.1%) 및 화장품(4.8→1.0%)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제약 대기업(28.5→40.7%)의 총자산증가율 증가 폭이 의료기기(25.6→17.3%)·화장품 대기업(-2.3→-6.9%)의 감소 폭을 크게 상회하면서 전체 대기업의 총자산증가율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됨
□ (연구개발)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연구개발비증가율(11.6→7.7%)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연구개발집중도(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는 5.9%로 전년도(5.9%) 수준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모든 보건산업(제약 10.4→6.4%, 의료기기 17.7→15.7%, 화장품 8.8→-1.5%)에서 연구개발비증가율은 감소하였으나, 연구개발집중도(제약 8.9→8.4%, 의료기기기 4.7→4.9%, 화장품 1.6→1.6%)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 기업규모별 연구개발집중도(대기업 5.8→5.9%, 중견기업 6.0→6.2%, 중소기업 5.7→5.4%)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제약 중소기업(11.5%)과 의료기기 대기업(10.7%)에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수익성)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영업이익률(14.0→12.8%)과 매출액세전순이익률(12.3→11.2%)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하였으나 3년 연속 10%대 비율을 유지하였다.
○ 제약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10.0→9.9%)하였으나, 의료기기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0년 이후 20%대 비율을 유지하며 감소(25.6→22.9%), 화장품은 지속적으로 감소(10.7→8.2%)하는 추세이다.
○ 중소기업(14.3→14.2%)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대기업(25.7→21.6%)과 중견기업(10.1→9.4%)은 하락하였다.
□ (안정성)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부채비율은 48.9%로 전년(53.7%) 대비 감소하였고, 차입금의존도는 10.3%로 전년도 수준(10.2%)을 유지하면서 재무구조의 안정성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부채비율은 제약(55.6→53.3%), 의료기기(60.3→48.6%), 화장품(42.7→38.4%) 모두 감소하였으나, 기업 규모가 큰 제약 대기업(48.1→50.0%)에서 상승하면서 보건산업 대기업(40.9→42.5%)의 부채비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 문의 : 보건산업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 차미래 연구원 ☎ (043)713-8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