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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2023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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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8-24 | 조회수 | 4,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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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2023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
’23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108.7억 달러, 전년比 18.2% 감소
… 백신 및 체외 진단기기 글로벌 수요 축소로 의약품·의료기기 수출 감소, 수출국 다변화에 따른 화장품 수출 증가
◆ (총괄) ’23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은 108.7억 달러(△18.2%)로 ’22년 하반기(109.4억 달러)와 비슷한 수출 실적 기록 * 의약품 38.4억 달러(△9.5%), 의료기기 29.5억 달러(△40.9%), 화장품 40.8억 달러(+0.6%)
◆ (주요특징) ①바이오의약품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엔데믹화에 따른 백신 및 방역물품의 해외 수요 축소로 의약품·의료기기 수출 감소, ②對중국 화장품 수출은 감소하였으나 미국, 베트남, 태국 등 북미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수요 증대로 전체 화장품 수출 소폭 증가 |
□ [총괄] ’23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2% 감소한 108.7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분야별로는 화장품 40.8억 달러(+0.6%), 의약품 38.4억 달러(△9.5%), 의료기기 29.5억 달러(△40.9%)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보건산업 수출】(’22년上) 133.0억 달러 → (’23년上) 108.7억 달러(전년 대비 △18.2%)
•(의 약 품) (’22년上) 42.5억 달러 → (’23년上) 38.4억 달러(전년 대비 △9.5%) •(의료기기) (’22년上) 49.9억 달러 → (’23년上) 29.5억 달러(전년 대비 △40.9%) •(화 장 품) (’22년上) 40.6억 달러 → (’23년上) 40.8억 달러(전년 대비 +0.6%) |
[참고] 전산업 : (’22년上) 3,505억 달러 → (’23년上) 3,073억 달러 (전년 대비 △12.3%) ※ 주요 품목별 수출 증가율 : 반도체 △37.4%, 자동차 +46.5%, 일반기계 +1.8%, 석유제품 △19.5% |
○ 주요 특징을 보면, 바이오의약품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22년 상반기 수요가 집중된 백신과 체외 진단기기의 수출은 급감하였으며, 최대 화장품 수출국인 중국의 수출 비중은 축소되는 대신 북미와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경로가 다양화되었다.
□ [의약품] ’23년 상반기 의약품 수출액은 38.4억 달러로 ‘바이오의약품’과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백신류’의 수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하였다.
○ 전체 의약품 수출의 절반 이상(53.1%)을 차지하는 ‘바이오의약품’(20.4억 달러, +22.0%)은 유럽과 북미에서 크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미국(3.6억 달러, +23.7%), 헝가리(2.2억 달러, +195.1%), 벨기에(1.9억 달러, +276.2%), 네덜란드(0.7억 달러, +20,472.7%) 등의 국가에서 수출이 급증하였다.
○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1.5억 달러, +87.2%)는 중국(0.2억 달러, +63.1%), 미국(0.2억 달러, +405.4%), 브라질(0.2억 달러, +145.2%)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 반면, 코로나19 영향으로 ’22년 상반기 수출이 급증한 ‘백신류’(1.7억 달러, △78.5%)는 엔데믹화로 수출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대만(0.2억 달러, △92.7%)과 호주(0.1억 달러, △96.5%)에서 크게 감소하였다.
□ [의료기기] ‘임플란트’와 ‘방사선 촬영기기’의 수출이 증가하였으나, 코로나 시기 수출 대표품목인 ‘체외 진단기기’의 글로벌 수요 축소로 인해 ’23년 상반기 의료기기 수출액은 29.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9% 감소하였다.
○ 한때 의료기기 수출의 절반을 차지했던 ‘체외 진단기기’(4.8억 달러, △81.7%) 수출은 코로나19 엔데믹화로 인해 대부분 국가에서 감소하였으며, 특히 미국(2.1억 달러, △59.6%), 일본(0.2억 달러, △90.0%), 대만(0.02억 달러, △99.7%)에서 크게 감소하였다.
○ ‘임플란트’(3.7억 달러, +9.9%)는 중국(1.5억 달러, +14.9%), 네덜란드(0.2억 달러, +34.7%), ‘방사선 촬영기기’(3.5억 달러, +6.8%)는 러시아(0.3억 달러, +31.7%)와 인도(0.1억 달러, +52.3%)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였다.
□ [화장품] ’23년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40.8억 달러로 중국시장의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북미와 동남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폭 증가(+0.6%)하였다.
○ ‘기초화장용 제품류’(31.0억 달러, +0.2%) 수출은 중국(11.3억 달러, △24.3%)과 일본(2.2억 달러, △17.1%)에서 감소하였으나, 미국(3.6억 달러, +20.1%), 홍콩(2.2억 달러, +21.0%), 베트남(1.8억 달러, +46.1%), 러시아*(1.7억 달러, +61.7%) 등의 국가에서 크게 증가하였으며, ‘색조화장용 제품류’(5.2억 달러, +13.1%) 수출은 일본(1.2억 달러, +42.1%)과 미국(1.1억 달러, +68.6%)에서 크게 증가하였다.
* 러시아는 전쟁으로 인해 ’22년 수출이 감소했었으나, 회복세와 겹쳐 상승세로 나타남
○ ‘어린이용 제품류’(19백만 달러, +27.7%) 수출은 미국(3백만 달러, +4,155.9%)에서, ‘방향용 제품류’(11백만 달러, +56.0%)은 중국(2백만 달러, +226.0%)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코로나19 엔데믹화로 관련 품목인 백신 및 체외 진단기기 수출은 감소하였고, 이는 ’23년 상반기 전체 보건산업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임플란트’, ‘색조화장용 제품류’ 등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수출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문의 : 보건산업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 정주석 연구원 ☎ (043)713-8433
<붙임> 2023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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