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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혁신의료기기, 의료기관 내 현장실증 기회 제공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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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1-25 | 조회수 | 4,188 |
첨부파일 |
“국산 혁신의료기기, 의료기관 내 현장실증 기회 제공”
…기술(제품) 환경 변화를 고려한 임상 인프라 사업 고도화 계획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내 의료기관 의료기기 사용현황 브리프」 발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은 최근 3년간(2018~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장비 보유 및 치료재료 청구 통계를 분석한『국내 의료기관 의료기기 사용현황 브리프』를 발간했다.
□ 브리프에는 국내 의료기관 종별에 따른 의료장비 국·외산 사용률 및 신규 등록 장비의 경향성 분석과 치료재료 상위 청구현황 결과를 담았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체 의료기관 국산 장비 사용률 ‘12년 58.1% → ’20년 61.3% 확대 - ‘20년 기준 국산 장비 사용률은 종합병원급 이상 18.9%, 병원급 이하 70.5% *(종합병원급 이상, %) 12년 15.6 → 20년 18.9 / (병원급 이하, %) 66.2 → 20년 70.5 *(국산 사용률, %) 의원(66.1)>병원(57.1)>치과병원(49.9)>종합병원(22.6)>상급종합병원(11.3)
- ‘18년 이후 심평원에 신규 등록된 의료장비는 국산(58.2%) > 외산(41.8%) *(국산 신규등록률, %) 상급종합병원(17.9)<종합병원(23.1)<병원(57.9)<치과병원(56.3)<의원(63.5)
■ ’20년 치료재료 상위 100개 총 청구액은 외산이 국산보다 약 2.75배 큼 - 국내 제조는 골유합·골절고정용군 및 척추재료군, 일반재료군(거즈, 드레싱류)에 집중 - 잠재적 위해도가 높은 체내삽입형 치료재료의 수입 비중이 높은 편 |
○ 2020년 전체 의료기관의 국산 장비 사용률은 61.3%이였으며, 종합병원은 2012년 19.6%에서 2020년 22.6%로 점유율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 다만, 상급종합병원에 등록된 누적 국산 장비는 11.3% 수준(‘20년 기준)이나, 2018년 이후 신규 등록된 국산 비중은 17.9%를 차지하며 사용률 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관의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3개소, 계속과제)와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5개소, 12개 의료기관)를 구축하여 사용자 기반의 임상적 실증 및 검증을 지원하고 있다.
○ 센터별 인프라를 활용하여 임상 및 비임상 실증평가 수행하며, 올해부터는 경쟁력 있는 국산 의료기기의 개발에서 시장진출, 의료기관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센터 내 시범보급 사업*을 확대하였다.
* 병원에서 시범사용을 통한 임상 실사용 데이터 축적으로 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급여등재 등에 필요한 근거창출 및 구매성과 확산 지원
○ 각 센터를 통해 2021년 총 112건의 전주기 실증과 21건의 시범보급을 지원 중에 있다. 의료진의 시범 사용을 통한 우수 사례 결과를 국내·외 의학회 등 채널로 공유 및 확산하여 전체 의료기관 보급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 향후 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관의 혁신성 있는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임상 인프라 사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의료기관이 우수한 혁신의료기기 제품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산업계·유관기관·연구자의 심층적인 수요를 파악하여,
○ 다양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실증 생태계 구성 및 혁신기술 가치보상을 위한 근거창출 사업 모델 개발, 참여 병원 및 의료진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적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표홈페이지(https://www.khidi.or.kr) 또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https://www.khidi.or.kr/dev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진흥원 의료기기산업기획팀 단비 연구원 ☎(043)713-8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