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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124.5억 달러, 전년比 30.3% 증가

2021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124.5억 달러, 전년比 30.3% 증가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05 조회수 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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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124.5억 달러, 전년 30.3% 증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모두 상반기 역대 최고 수출액 달성

최단기간 100억 달러 돌파, 코로나19 방역물품 수출 지속 및 기존 주력품목 수출 정상화


(총괄) 2021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은 124.5억 달러(+30.3%)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모두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 기록

* 의약품 47.8억 달러(+25.5%), 의료기기 30.4억 달러(+31.4%), 화장품 46.2억 달러(+34.9%)

 

(주요특징) 바이오의약품 해외수요 지속 코로나19 백신 관련 위탁 생산(CMO)제품 등 수출 증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진단용 제품 수요 지속 치과관련기기 수출 확대, 미국중국아시아 시장 내 K-Beauty 높은 인지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2021년 상반기 및 6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하였다.

 

󰊱 2021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2021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124.5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0.3% 증가하였고, 분야별로는 의약품 47.8억 달러(+25.5%), 화장품 46.2억 달러(+34.9%), 의료기기 30.4억 달러(+31.4%) 순으로 전 분야 모두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다.

 

보건산업 수출(’20년 上) 95.5억 달러 (’21년 上) 124.5억 달러 (전년 대비 +30.3%)

 

(의 약 품) (’20년 ) 38.1억 달러 (’21년 ) 47.8억 달러 (전년 대비 +25.5%)

(의료기기) (’20년 ) 23.2억 달러 (’21년 ) 30.4억 달러 (전년 대비 +31.4%)

(화 장 품) (’20년 ) 34.3억 달러 (’21년 ) 46.2억 달러 (전년 대비 +34.9%)

 

[의약품] 2021년 상반기 의약품 수출액은 47.8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5.5% 증가하였으며, 보건산업 분야 중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하였다.

 

(국가별) 독일(13.8억 달러, +103.2%), 일본(3.8억 달러, 7.1%), 미국(3.4억 달러, 42.0%), 중국(3.3억 달러, +21.1%) 등의 순으로, 독일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수출의 28.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네덜란드*(2.2억 달러, +207.7%), 슬로바키아**(1억 달러, +30,560.4%)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 순위가 상승하였고, 미국(3.4억 달러, 42.0%), 터키(1.6달러, 52.4%)는 감소세로 순위가 하락하였다.

 

* 네덜란드 수출순위: 11위(0.7억 달러, ’20.2Q) 5위(2.2억 달러, ’21.2Q)

** 슬로바키아 수출순위: 125위(0.3백만 달러, ’20.2Q) 8위(1억 달러, ’21.2Q)

 

- 미국의 의약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42.0% 감소하며 수출 순위가 1단계 하락한 3위를 기록했으며, 원인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뚜렷하던 2020년 상반기에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면역물품 및 소독제 수출이 다소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 對미 주요품목 수출액 및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면역물품(232백만 달러, 32.7%), 기타(보톡스)(14백만 달러, 70.6%), 기타(완제)(14백만 달러, 62.6%), 소독제(3백만 달러, 97.0%)

 

(품목별) 면역물품*(29.9억 달러, +51.0%), 기타(완제)**(2.9억 달러, 12.3%), 백신(1.3억 달러, +47.0%), 기타(원료)(1.2억 달러, +39.1%) 순으로 나타났으며, 바이오의약품 등이 포함된 면역물품이 총 수출의 62.6%를 차지하였다.

 

* HSK 3002149000(기타) 및 3002150000(면역물품)에 해당하는 품목으로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위탁생산(CMO)하는 바이오의약품, 항체 진단키트 등이 모두 포함된 수출액으로 집계함

** HSK(3004909900): 치료용이나 예방용의 것으로서 일정한 투여량으로 포장한 것 또는 앰플·정제·캡슐 등을 포함하는 의약품

 

- 국내 생산 바이오시밀러는 유럽(독일 등), 미국 및 일본에서 처방확대에 따른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으로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 램시마(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유럽(53%, ’20.4Q), 미국(인플렉트라, 14%, ’21.1Q), 일본(19%, ’21.1Q)

트룩시마(혈액암치료제) 시장 점유율 : 유럽(36%, ’20.4Q), 미국(22%, ’21.1Q)

(자료: 셀트리온헬스케어)

** 아시아지역 수출액 및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베트남(94백만 달러, 13.5%), 싱가포르(79백만 달러, 212.4%)

 

- 또한, 세계적인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국내 코로나 신속 진단키트(항체, 항원 기반), 백신* 등의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 백신 수출순위 : 6위(0.9억 달러, ’20.2Q) 4위(1.3억 달러, ’21.2Q)

[의료기기] 2021년 상반기 의료기기 수출액은 30.4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1.5% 증가하였다.

 

(국가별) 미국(4.2억 달러, +14.8%), 중국(3.4억 달러, +57.8%), 일본(1.9억 달러, +28.4%), 이탈리아(1.7억 달러, +123.6%) 등 순으로, 상위 10개국 수출이 전체 수출의 56.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탈리아, 독일, 아랍에미리트 등은 여전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국산 진단용 제품*의 수출이 증가하며 수출순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 진단용 제품: HSK 6단위 382200류(37개 품목코드)에 해당하는 수출액 합계

** 진단용 제품 수출액 및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이탈리아(126백만 달러, 186.7%), 독일(49백만 달러, 195.6%), 아랍에미리트(49백만 달러, 51.7%)

 

- 중 수출은 1/4분기에 이어 주력수출 품목*인 임플란트, 콘택트렌즈, 초음파 영상진단기 등을 주축으로 회복하며 수출을 확대**해가고 있다.

 

* 對중 주요품목 수출액 및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임플란트(106백만 달러, 116.5%), 콘택트렌즈(36백만 달러, 71.7%), 초음파 영상진단기(28백만 달러, 87.4%)

** 최근 5년간 對중 상반기 수출액 및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17년(2.3억 달러, 33.7%) ’18년(2.8억 달러, 20.4%) ’19년(3.0억 달러, 8.7%) ’20년(2.1억 달러, 29.2%) ’21년(3.4억 달러, 57.8%)

 

(품목별) 단일 코드 기준 진단용시약*4.8억 달러(+28.4%)로 수출 1위를 기록하였으며, 그 뒤로 임플란트(2.5억 달러, +64.4%), 초음파 영상진단기(2.2억 달러, +16.9%), 진단용시약**(1.6억 달러, +28.5%) 등 순으로 나타났다.

 

* HSK(3822001020): 조제된 것(뒷편을 보강하지 않은 것으로 한정한다)

** HSK(3822001011): 플라스틱으로 만든 그 밖의 판, 시트(sheet), 필름, 박(箔)과 스트립(strip)의 것

- 코로나19 관련 진단용 제품은 여전히 전체 수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임플란트, 기타 치과용 기기 등 치과관련기기의 수출 증가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 기타(치과용기기) +156.2%, 기타(치과용으로 한정) +86.0%, 기타(임플란트 등)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