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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업무 협약 체결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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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7-21 | 조회수 | 3,3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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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분야 재미한인과학자 협력 확대를 위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업무 협약 체결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박병규, 이하 재미과기협)는 7월 20일(화) 보건의료분야 재미한인과학자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 본원에서 체결했다.
○ 1971년 창립한 재미과기협(Korea-Americ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 KSEA)은 미주 각 주에 70여개의 지부, 22개의 대학별 차세대 지부, 31개의 과학기술 전문 분과를 둔 전 세계 최대 규모 한국계 과학자·공학자 단체로, 한-미 간 글로벌 과학기술교류와 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진흥원은 재미과기협이 주관하는 연례 학술대회인 UKC(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 Entrepreneurship)에 2013년부터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재미과기협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진흥원과 재미과기협은 재미한인연구자와 국내 연구자 간 네트워크을 구축하고 확대하기 위한 양자 간 구체적인 협력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 또한, UKC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 간 보건의료분야 인력과 정보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연구자 교류를 촉진할 예정이다.
○ 이번 업무협약은 ▲ 연구자 간 글로벌 R&D 협력 파트너십 탐색을 지원하고, ▲ 정보 및 인력 교류를 지원하며, ▲ 양자 간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세계 바이오산업 경쟁력 순위(2018)에서 한국은 54국 중 26위로, 세계 최하위 수준의 글로벌 협력이 경쟁력 저하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국내 연구자와 재미한인연구자 간 지식, 인력, 경험, 네트워크 공유를 지원함으로써 보건의료분야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