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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도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선정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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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1-24 | 조회수 | 7,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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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도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선정
성균관대․연세대․동국대 등 3개 대학 최종 선정 … 3년간 매년 약 15억 지원 예정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신규 수행기관으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지원 사업은 ’12년부터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다학제간 융합 지식·실무(현장) 역량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행하고 있다.
○ 내년도 사업에서는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가치사슬별 인력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의약품 개발의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면서, 실무형 교육 강화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를 충족할만 한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였으며,
○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의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①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 수행을 통한 학점 이수 ②프로젝트 보고서의 학위 논문 대체 운영을 강화하여, 기준 미달시 지원 중단이 가능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 또한, 제약바이오산업의 트랜드를 반영하여 AI·빅데이터 과정 및 바이오 의약품 개발 과정 등 신규 심화과정을 설치하였으며, 진흥원은 향후 각 대학마다 특성을 살려 교육과정을 특화하여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이번 선정 평가에서는 총 8개의 대학이 공모에 참가하였으며, 선정평가(11.10)결과 교육과정의 우수성, 산학 연계 계획의 우수성, 성과 도출계획의 우수성, 사업수행 주체의역량 등을 중점으로 평가하여 3개의 기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선정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은 캡스톤 과정 운영 노하우, 산학 네트워크 구축·활용 등 실무형 교육 면에서,
○ 연세대학교 약학대학은 현장 실무교육 프로그램 및 졸업 후 산업체에서 역할을 충분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 시스템을,
○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은 규제전략 전문가 양성 등 차별성 있는 설정, 이를 위한 전임교수진의 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 진흥원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인재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다학제간의 융합지식을 갖춘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지원팀 정혜윤 연구원 ☎ (043)713-8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