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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대응 개인보호구 지방의료원, 우즈벡 국립아동병원에 전달

코로나 19 대응 개인보호구 지방의료원, 우즈벡 국립아동병원에 전달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10 조회수 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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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대응 개인보호구 지방의료원, 우즈벡 국립아동병원에 전달

보건산업진흥원, 에스티이케이 기부 물품 전달

… 국내외 감염병 예방·관리 및 사회적 가치 구현 노력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사회적 가치창출의 일환으로 코로나-19(COVID-19) 대응을 위해 국내 보호필름 제조업체인 ㈜에스티이케이(STEK)로 부터 기부 받은 안면보호구(PPE Face shield) 총 3,500개를 국내 지방의료원 2곳(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과 해외 의료기관인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NCMC; National Children’s Medical Center in Uzbekistan)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진흥원의 「감염병 관련 해외조달시장 진출 희망 기업풀(Pool) 구축 모집공고(‘20)」에 참여한 ㈜에스티이케이는 차량도장보호필름(PPF)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업체로써, STEK Care 브랜드를 론칭하여 항균필름 및 플라스틱 필름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 ㈜에스티이케이는 지난 7월 초 진흥원 측으로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자사에서 생산하는 안면보호구(PPE Face shield) 기부 의사를 밝히고 국내·외 기부처를 문의한 바 있다.

 

○ 관련하여 진흥원은 ㈜에스티이케이 측에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추천하였고, ㈜에스티이케이 측에서 충청북도 소재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을 선정하였다. 코로나 19 대응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총 1,500개 수량의 개인보호구를 차주 내로 기부할 계획이다.

○ 이와 더불어, 한-우즈벡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ODA 사업으로 건립 및 개원 준비 중인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대상 총 2,000개 개인보호구 기부물품을 8월 중 우즈벡 항공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 우즈베키스탄 카리모프 대통령 방한 시(‘15. 5) 공동선언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한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을 강조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립아동병원 건립을 위한 의료계획 및 의료장비조달에 대한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 진흥원 의료해외진출단 배좌섭 단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국내 보건산업체에서 코로나 19 대응 국·내외 의료 물품 등 기부의사가 있는 경우, 기관 차원에서 인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현재 K-방역 관련 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므로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사업 참여를 독려한다.”고 전했다.

 

* 진흥원은 국내 보건의료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해외진출단(국제입찰컨설팅팀)에서는 ‘국제입찰 컨설팅 지원사업’과 ‘해외병원 설립·운영 프로젝트 발굴 및 컨설팅 사업’을 수행. 신규사업(‘21년)으로 ‘감염병 관련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 추진예정

 

< 붙임 > 1. 우즈베키스탄 현지 보도자료(DUNYO Information Agency, ‘20.8.5,

‘한국 측, COVID-19 대응 우즈베키스탄에 재사용 가능한 개인보호구 제공’)

 

※ 문의: 의료해외진출단 국제입찰컨설팅팀 박정민 선임연구원 ☎ 043-713-8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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