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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서울시, 홍릉 바이오 생태계 2막 연다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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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7-24 | 조회수 | 7,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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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서울시, 홍릉 바이오 생태계 2막 연다
2016년 이어‘홍릉 바이오의료 R&D 앵커 운영기관’연속 선정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서울시가 공모한 ‘홍릉 바이오의료 R&D 앵커시설 운영 사업’의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 선정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흥원이 연속 선정되며 바이오의료 창업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
○ 그간 진흥원은 바이오의료 분야의 초기 창업기업 성장 지원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 운영을 책임지며, 앵커시설 개관부터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제약사 파트너링 오피스 유치 등 홍릉의 바이오의료 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 이번 선정을 통해 ’23년까지 진흥원이 운영할 앵커시설은 서울바이오허브를 포함하여 총 4곳으로 확대되고 지원하는 입주기업 규모도 기존의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 진흥원은 향후 3년간 홍릉 R&D 앵커시설 운영전략을 △R&D기술혁신 선도 △국내외 네트워크 활성화 △클러스터 거버넌스 구축으로 세우고,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혁신 플랫폼이라는 목표를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
○ 바이오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과 ‘지속 성장’에 무게를 두고 기존 사업을 확대·강화하는 한편, 진흥원의 창업 관련 사업과 인프라를 연계 및 활용한다.
○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 및 실행에 주력할 방침이다.
○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향후 3년은 홍릉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이 축적한 국내외 보건산업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여 홍릉이 세계적인 바이오창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TF센터 김지승 연구원 ☎ (02) 2200-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