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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창업기업 소통 플랫폼 ‘닥터프러너(Doctor Preneur)’ 구축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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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5-12 | 조회수 | 6,642 |
의사창업기업 소통 플랫폼 ‘닥터프러너(Doctor Preneur)’ 구축
바이오 코리아 2020 기간중 닥터프러너 참여기업 온라인 전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오는 5월 18일(월) 부터 23일(토)까지 6일간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0(BIO KOREA 2020)에서 닥터프러너(Korea Doctor Preneur) 홍보관을 운영한다.
○ 닥터프러너(Doctor-Preneur)는 의사를 뜻하는 닥터(Doctor)와 무엇을 추구하는 사람(Preneur)의 합성어로, 의료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기술 사업화하여 창업한 의사창업기업 커뮤니티를 말한다.
○ 진흥원이 국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의사창업기업을 모아 창업자 간 상호 정보 교류, 의사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구축한 국내 최초 의사창업기업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진흥원의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와 연계하여 사업화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 고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선진국에서는 이미 창업기업 간 커뮤니티 내 투자자, 연구자, 경영 등 컨설팅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이루는 개별 주체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 (핀란드) Upgraded: 창업기업과 창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2012년 설립된 창업기업 협회(비영리 기관)로 약 6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며 투자자, 공공기관, 대학 등과의 협업 등 지원
* (미국) Doctor Preneurs: 전세계 의사, 의대생 등 기업 협회(비영리 기관)로 2011년 설립되어 기업운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교육, 네트워킹 기회 제공
○ 특히 의사창업자의 경우 임상현장의 경험을 직접 보유하고 있어 우수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이 가능한 반면, 기업경영에 필요한 사업화 지식 및 경험 부재, 사업화 이후 매출 발생의 어려움, 시장 경제 내 대응 전략 미흡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시행착오를 겪는 창업자도 많이 있다.
□ 이에 진흥원은 닥터프러너를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하고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는 동시에 창업자간 정보를 공유하는의사 창업기업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현재 닥터프러너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10개 연구중심병원 뿐 아니라 전국 소재 병원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료기기, 신약개발, 진단키트 등 다양한 보건산업 제품군을 개발하는 창업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진흥원 엄보영 본부장은 “닥터프러너가 의사창업기업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시키며, 우수한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시켜 국가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향후 보건산업 창업생태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닥터프러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5월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20(https://www.biokorea.org)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바이오코리아 파트너링 시스템을 통해 참여기업과 온라인 미팅도 가능하다.
※ 닥터프러너(Korea Doctor Preneur) 가입문의
보건산업육성단 산업생태계조성팀 김현진 책임연구원 ☎(02)2095-1741, 함현주 연구원 ☎(02)2095-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