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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관리 웨비나, 전 세계 의료진의 관심을 끌다!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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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4-13 | 조회수 | 6,874 |
감염병 관리 웨비나, 전 세계 의료진의 관심을 끌다!
보건산업진흥원 4월 9일 주최한 웨비나에 75개국 1,111명 의료진 참가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2020년 4월 9일(목) 감염병 관리 웹세미나(주제: Infectious Disease Control in Kore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확진자 수가 154만명(4.10 기준)에 육박하는 가운데, 진흥원은 쇄도하는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진단 및 진료내용, 감염병 관리 등)에 대한 세계 각국의 노하우 공유 요청에 금번 감염병 관리 웨비나를 마련하였다.
○ 서울대학교병원의 박경우 교수를 좌장으로 한림대학교 김동현 교수,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이창규 교수, 세브란스병원 이혁민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최평균 교수는 △감염병 역학분석, △진단분석 체계 및 노하우, △치료 임상경험 등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 한국시간으로 오후 7시에 시작되어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본 세미나는 시차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총 75개국 7,177뷰, 순시청자* 1,111명, 총 시청자 2,351명이 접속하며, 한국 의료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입증하였다.
* 순시청수는 동일 IP 접속을 제외한 시청수임
○ 이는 당초 미국, 러시아 필리핀 등 30개국 700여명의 보건부 관계자와 의료진이 사전에 참가 의사를 밝힌 것과 비교해 훨씬 높은 참여율을 보인 것이다.
○ 특히, 실시간 세미나 게시판을 통한 세계 각국의 의료진의 질문도 200여개에 달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체험할 수 있었는데, ‘코로나19 관리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 ‘비디오 클립을 공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문의도 계속해서 이어졌다.
○ 카자흐스탄에서 본 세미나를 지켜본 한국의 진단키트 업체 관계자는 세미나 발표자료를 카자흐스탄 진단의학과 의료진의 교육자료로 써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 메르스 사태 당시, 총괄반장을 맡았던 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코로나19는 한국만 잘 관리된다고 해서 종식될 수 없으며, 전 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본 세미나는 시의적절 했다며, 계속해서 한국의 우수한 의료수준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 한편, 진흥원은 동 웨비나 영상을 본 행사의 후원기관인 한국국제의료협회 사이트(https://www.koreahealthtour.co.kr/)에 공유해 코로나19에 대한 현장 정보를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요청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4월 중으로 한번 더 개최하는 것을 기획하고 있다.
※ 문의: 진흥원 유치사업팀 이지수 연구원 ☎(043)713-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