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 알림마당 보도자료
- 글자크기
한국 코로나19 감염환자 진료경험, 미국 병원에 전수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일 | 2020-04-01 | 조회수 | 9,300 |
한국 코로나19 감염환자 진료경험, 미국 병원에 전수
진흥원 미국지사, 분당서울대병원 공동으로 美 현지 병원과 웨비나 열어
L.A 시더스사이나이병원 이어 뉴욕대학병원에 진료경험 소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지사장 오종희, 이하 미국지사)가 우리나라 병원의 코로나19 감염환자 진료경험을 미국 병원들과 공유하는 웨비나를 연이어 개최했다.
※ 웨비나(Webinar) :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연자와 참여자를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의 세미나.
○ 미국지사는 지난 3월 20일(금) 분당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미국 L.A에 소재한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Cedas-Sinai Medical Center)과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진료경험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데 이어, 3월 24일(화) 뉴욕 주에 소재한 뉴욕대학병원(NYU Langone Medical Center) 의료진들과 웨비나를 개최했다.
○ 이번 웨비나는 뉴욕대학병원이 미국지사에 한국 병원의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진료경험 공유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미국지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센터장 조중행)의 소개로 분당서울대병원 감염전문가들과 웨비나를 진행했다.
○ 분당서울대병원은 한국 내 급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진료 경험을 미국 병원에 전파함으로써 한국의료의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
○ 이번 웨비나에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감염내과장/감염관리실장을 맡고 있는 김의석 교수가 분당서울대병원의 확진 및 의심환자 진료절차 및 진료 내용, 진단키트를 활용한 환자 진단, 음압병동 운영, 의료진 감염방지 시스템, 감염방지 물품관리 등을 소개했다. 이후 미국 병원 의료진과 질의응답을 통해 코로나19 감염환자 진료체계 구축에 도움을 주었다.
○ 진흥원 미국지사는 향후에도 미국 현지병원들이 한국의 코로나19 진료경험과 진료시스템에 관한 정보를 요청할 경우 한국국제의료협회(KIMA) 소속 병원들과 협력하여 감염병에 대한 정보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 문의 : 진흥원 미국지사 오종희 지사장 ☎ +1-424-343-8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