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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방 핵심 우즈베키스탄에 한의약 본격 전수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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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20 | 조회수 | 8,924 |
신북방 핵심 우즈베키스탄에 한의약 본격 전수
진흥원, 12월 19일(목) 한-우즈벡 한의약 협력 비즈니스 포럼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12월 19일(목)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우즈벡 한의약 협력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우즈벡 한의약 협력 비즈니스 포럼’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대표단에게 한의약 주요 정책 및 제도, 산업육성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양국 주요 관계자들 간의 상호 교류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 동 행사에는 한국과의 보건의료협력사업을 총괄하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니자모프 차관이 참석하였고, 라임쿨로프 면허관리국장,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 허자예프 1등서기관, 그리고 지난 12월 16일부터 한국에서 한의약 정책연수를 받고 있는 10명의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국장급 직원들이 참석했다.
○ 그리고, 한국 한의약의 각 분야별 소개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의학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산대한의과전문대학원, 경희대한의과대학, 자생한방병원, 청연한방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의약 정착 및 한국 한의약의 중앙아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논하기도 했다.
○ 본 행사에 참석한 진흥원 김초일 기획이사는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한의약의 우수성을 익히 알고 있고, 정부가 주체가 되어 한의약과 협력을 희망하고 있어,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보건의료분야 협력은 더욱 다채로운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진흥원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주요국 정부와의 협력을 주축으로 민간분야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 한편, 진흥원은 12월 19일(목) 포럼 개최에 앞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한의약 연수 시행합의서’를 체결했다.
○ ‘한의약 연수 시행합의서’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추천하는 의사 대상 한의약 임상연수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공무원 대상 한의약 정책연수 사업과 관련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같은 시각 양국 정부 간 체결한 ‘전통의약 분야 협력 양해각서’에 근거를 두고 있다.
※ 문의 : 진흥원 한의약글로벌TF팀 남현재 연구원 ☎043-713-8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