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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핀란드 기업과의 기술협력 기반 구축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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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9-09 | 조회수 | 8,329 |
진흥원, 핀란드 기업과의 기술협력 기반 구축
핀란드 헬싱키에서 한-핀란드 글로벌 헬스케어 파트너쉽 포럼 개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9월 5일(목) 핀란드 헬싱키에서「한-핀란드 글로벌 헬스케어 파트너쉽 포럼」을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양국 보건산업 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과 핀란드 기업을 포함하여 국내에서는 대학병원, 지역클러스터가 참석하였으며 핀란드에서는 헬싱키대학, 비즈니스핀란드, 핀란드 FIMEA(Finnish Medicines Agency Fimea)가 참석하였다.
□ 핀란드 세션에서는 ▲핀란드 헬스케어 시장 현황(비즈니스핀란드) ▲핀란드 인허가 절차(FIMEA) ▲핀란드 헬스케어시장 진출 전략(Medaffcon) 등 우리 기업의 핀란드 진출에 도움이 되는 발표가 있었다.
○ 핀란드는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2013년 ‘바이오뱅크법’을 제정하고 민간기업의 의료 정보 수집과 활용을 허용하여 민간차원의 바이오 연구를 장려하였으며, 2017년 50만명의 국민 유전자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핀젠(FinnGe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에 대해 건강정보 사용 및 제공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등 이슈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진행된 배경과 해법에 대해 양국 참석자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 한국세션에서는 ▲ 정밀의료 병원 정보시스템 소개(고대안암병원) ▲병원 중심의 창업인큐베이팅 지원 현황(고대구로병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연구 사례소개(아주대병원)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 국내 대학병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기업 인큐베이팅 사업 현황과 클라우드기반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 현황이 공유되었다.
○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보건산업 7년 미만의 창업기업 약 20개사의 제품 전시와 더불어 한국, 핀란드 기업 약 40여개사가 참가한 기업IR을 통해 협력 니즈에 대해 간략하게 발표한 후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하였다.
○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빅데이터와 AI 기술은 의료 산업의 핵심 부분으로 부상했다”며 “오늘 포럼에서 국내 대학병원과 창업기업의 ICT융합 기술 및 인프라를 소개함으로써 한-핀란드 기업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TF 김현진 책임연구원 ☎ (02)2095-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