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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2019년 7월(3건)]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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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6-24 | 조회수 | 6,923 |
[보건·의료] "Digital Hospital 온라인 진료신청부족으로 인한 운영 어려움“
▪ 보건부 장관 Emilio Santelices은 Digital Hospial 프로젝트는 잘 진행되어가고 있고 2019년 11월에는 완벽하게 제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
* Digital hospital은 온라인 진료를 시작(2018년 10월)하였으며, 그 건수는 보건부의 예상목표인 1,900,000의 1%가 안돼는 상황
- 또한 그는 2020년에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서도 계획 중에 있으며, 3개월 이내에 환자들이 Digital hospital의 웹사이트(( www.hotpitaldigital.gob.cl)에 접속이 가능하고 전문의와 직접적으로 진료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음
▪ 현 장관의 긍정적 시선과는 달리, 310억페소(약 530억원)의 예산책정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의 성과는 더디게 진행
- 신장병 관련 진료요청(’18년 10월부터 진료 시작)은 목표는 221.000명이였지만 실제는 2.309만명 진료
- 피부과는 128.000명을 예상했지만 8.009명 만이 실제 진료 시행이 되었으며,
- 당뇨병 진료는 239.000명을 예상한 것 에서도 한참 먼 605명 만이 진료
▪ 위와 같은 성과에 있어, 전문가 및 전 장관들은 다음과 같이 비판
- 전 보건부 장관인 Carmen Castillo는 “Digital Hospital팀 안에서 어떤 일이 이루어지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낮은 생산성은 주목을 끌며, 이는 이 정도의 투자금액(약 530억원)이면 공공보건 시스템을 더 개선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했었어야 한다”고 강조
- 또 다른, 전 보건부 장관 Jaime Manalich는 이 프로젝트의 생산성이 부족하다고 했으며, 의사들은 현재 온라인 진료로 인하여 한 시간에 2000~3000폐소를 번다고” 덧붙였다. Digital Hospital의 펀드로 1년에 10.000.000회의 진료가 이루져야 의미가 있을거라고 비판
▪ 이와 같은 의문점 및 비판에 대해 현 장관은
- Digital Hospital은 아직 시작단계에 있고 이 프로젝트가 제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하게 되면(대략 1년 정도 소요) 예상한 양의 진료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으며,
- DART (Diagnostico Automatizado de Retinografias Telematicas_Telematic Retinography 자동진단)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장점을 강조하면서 이 소프트웨어 자동 알고리즘을 통하여 망막병증 검사를 하는데 이미 155.000회의 검사를 실행했으며 “전문의들로부터의 수요가 더 급증할 것이다”라고 강조
▪ 향후, Digital Hospital 프로젝트는 공공보험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전문의들은 합리적 댓가로 지금의 어려움을 타계해야 한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조언
[Chile, El Mercurio, 2019.05.29.]
https://digital.elmercurio.com/2019/05/29/C/8V3JT9M8#zoom=page-width
[참고기사]
[“Digital Hospital 웹싸이트를 통한 온라인 진료예약 가능”- 2020까지 모든 공공병원 대상 온라인 진료예약 가능 목표 -]
▪Digital Hospital 웹싸이트( www.hotpitaldigital.gob.cl)의 기능 중 하나는 온라인 진료예약으로 올해 안 칠레 보건소 75%(432개)가 온라인 진료예약 시스템을 확립 예정이며, 2020년 상반기까지 전국 보건소(576개)가 동일 시스템 확립 예정
* 현재 온라인 진료예약은 Puente Alto와 La Granja Sur의 보건소에서 가능 5월말까지 Calingasta과 Vicuna(Coquimbo지역)의 보건소, CGR Pucon(La Araucania지역), Doctor Remigio Sapunar Marin(Arica지역) 및 Arica, Coquimbo, O’Higgins, Vina del Mar, Maule와 La Araucania Norte지역의 보건소에서 온라인 예약 가능
▪Digital Hospital의 온라인 예약 가능의료기관, 사용자 및 예약방법은 다음과 같음
- 온라인예약 가능 의료기관: 보건소 및 국립병원 등 공공의료기관
- 온라인예약 사용자: Fonasa 가입자
* RUT번호와 Clave Unica(주민 고유 비밀번호)가 있으면 되고 Clave Unica가 없다면, 구청이나 Chile Atiende(민원 기관)에 요청 가능
- 온라인 예약방법: www.hospitaldigital.gob.cl 웹사이트 접속→Servicios Disponibles(가능한 서비스)→Agendamiento Remoto(온라인 진료예약)→본인들의 RUT번호와 Clave Unica입력→진료 가능날짜 및 시간 확인 및 예약 가능
- 온라인 예약취소: 시스템에 예약을 하게 되면, 시스템 상에서 예약 번호와 예약 정보를 만들어내고 이는 환자의 정보에 기록되며, 환자 정보에서 쉽게 취소가능
▪향후 Digital Hospital 웹싸이트를 통해 본인 예방접종 기록, 진료기록 정보 확인 및 약품 가격비교 또한 가능할 예정
[Chile, El Mercurio, 2019.05.03.]
https://digital.elmercurio.com/2019/05/03/C/3A3JDA98#zoom=page-width
* 위 내용에는 Digital Hospital 온라인 정보만 있을 뿐, Digital Hospital 기관설립 및 기관설립 예산 및 인력확보 관련 법률 제정안 상정에 대한 내용은 언급이 안 되어 있으며, 홈페이지 또한 현재는 온라인 예약 및 온라인 예약 가능한 의료기관 확인 정도로만 파악 가능
[보건·의료] "치매, 만성병질환 등 치료제개발을 위한 노화과학연구소 개설“
▪ UC(칠레 카톨릭 대학교)와 UMAG(Magallanes 대학교)의 연구팀들은 당뇨병, 고혈압 그리고 신경 퇴행성 질병과 같은 만성질병을 다루는 치료제 해답을 생태계에서 찾을 것으로 기대
- 최근 노인인구률의 증가와 이에 대한 노인성 만성질환이 늘어남에 따른 조치로 “미래의 치료제”개발을 위해, Punta Arenas에 노화과학연구소(Cebima)가 새롭게 개설(’19.8.19 예정)될 예정
※ 노화과학연구소는 생물과학자 Nibaldo Inestrosa(2008년 노벨국제과학수상자)가 책임자로 내정
- 위 프로젝트는 새로운 것은 아니며, 이미 최근 10년 동안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같은 신경 퇴행성 질병, 당뇨병이나 고혈압 또는 간과 근육 변형문제와 같은 다른 만성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주 치료효과 요소를 찾아 자연을 이용한 새 치료제 개발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었음
▪ 노화과학연구소(Cebima)는 Magallanes대학의 연구소 건물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지역기금(약 27억)으로 투자설립
- 인구통계소 Casen에 따르면, 이 지역의 노인(60세 이상) 인구율은 16.7%로 칠레 평균 노인인구률(15,6%)보다 높아, 평균수명이 높은 생물학적 물질을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임
[Chile, El Mercurio, 2019.05.27.]
https://digital.elmercurio.com/2019/05/27/C/KP3JT63G#zoom=page-width
[보건·의료] "지방의대설립으로 인한 전문의 부족 해결“
▪ 산티아고에 집중되어 있는 보건의료형평성은 비단 의과대학도 예외가 아니여서, 보건부는 대학과 협력하여 4개의 지방(Arica, Atacama, O'Higgines 그리고 Magallanes지역)지방대학에 의과대학 개설 예정
- 이 지역들은 향후 2022년에 Arica, 2023년에는 O'Higgins 그리고 2024년에는 Atacama의 의과대학 졸업생들을 고려했을때 지방대에서만 새롭게 배출되는 의사들만 569명일 것으로 예상
- 2025년에는 4개의 지방대학들에서 모두 전문의들을 배출하는 첫 번째 해로, 약 168명의 전문의들이 배출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체 의과 졸업생의 50% 해당
▪ 지방의대가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공공보건시스템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보건교육 시스템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함꼐 높아지고 있는 실정
- 외과의 중 90% 경우 이상이 의대를 졸업하고도 3년 이상이 걸리는 추가적인 전문의 수련과정을 선택 시, 본인의 대학교 지방을 벗어나 전문의 수련과정을 할 수 있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므로 보건교육 시스템 개혁을 통한 지방에서 전문의수련과정을 모두 마칠 수 있게 함이 필요
▪ 현재 전문의 양성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앞으로 10~12년 안에 OECD국가들의 목표 수치인 322명의 인구당 한명의 의사에 도달하게 될것으로 예상되며, 의국인 의사들까지 합치면 이는 6~8년안에 도달 가능할 것으로 기대
[Chile, El Mercurio, 2019.06.13.]
https://digital.elmercurio.com/2019/06/10/C/BR3K8LF9#zoom=page-wid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