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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2018년 8월(8건)]
작성자 | 관리자 | 카테고리 | 기타(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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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20 | 조회수 | 8,6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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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UAE 난임률,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해
▪ UAE의 출산율은 꾸준히 감소해 왔으며, 두바이 보건청의 통계에 따르면 여성인구의 50%가 난임을 겪고 있고 2015년 5,975명이었던 난임치료 환자는 2030년 약 두 배인 9,139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아부다비 IVI불임클리닉의 파티마 원장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여성 비만율을 UAE내 난임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로 꼽으며, 비만은 난자의 질과 착상율을 감소시킨다고 말함
▪ 부족한 일광노출로 모든 UAE 여성들이 비타민D 결핍을 겪고 있는 점이 두 번째 원인이며, 비타민D 결핍은 건강한 난자의 개체는 줄이고 비정상적인 난자의 수는 증가시킴
▪ 파티마 원장은 UAE 자국민의 60%가 혈족관계인 점이 세 번째 난임의 원인이며 근친결혼한 부부의 4~5세대 자손은 생식능력이 전혀 없으므로, 각 환자의 난임 원인에 알맞은 치료와 생활방식 변화의 필요를 지적함
[Khaleej Times, 2018. 6. 18]
[질병정보] 사우디, 지난 4개월간 메르스로 23명 사망
▪ WHO에 따르면 올해 1월 21일~5월 31일 사이 메르스 확진자 75명 가운데 23명이 사망하였음
▪ 리야드와 하퍼 알바틴의 병원을 포함한 의료서비스기관 뿐만 아니라, 제다와 나지란 지역의 일반 가정에서도 메르스 감염이 발생했음
▪ 메르스 사망률은 3명 중 1명 꼴이며, 당뇨, 신부전, 만성폐질환 등 기저질환 환자의 감염이 흔해 초기 진단이 어려우므로, 감염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반드시 낙타와 접촉, 낙타우유/고기 섭취 등을 피해야함
▪ 사우디를 제외하고 오만, UAE, 말레이시아에서 메르스 확진이 보고되었고, 말레이시아의 메르스환자는 사우디를 방문해 비살균 낙타우유를 섭취했었음
[Reuters, 2018. 6. 18]
[의료서비스] UAE, 신생아 대상 선청성 심장병(CCHD) 검사 프로그램 도입
▪ UAE 보건부 산하 9개 병원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들은 앞으로 생후 24시간 이내에 선천성 심장병 검사 기기인 이브로 검사를 받게 되며, 검사에는 3분이 걸림
▪ 유시프 알 세르칼 병원담당 차관보는 선천성 심장병 검사(CCHD) 프로그램으로 모든 UAE 신생아들을 검사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심장기형으로 인한 태아 사망/질병률을 줄이고 태아와 환자가족의 부담을 줄이 것이 목표라 밝힘
▪ 세르칼 차관보는 CCHD 프로그램이 이미 미국, 스웨덴, 독일, 덴마크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UAE도 선청성 심장병 검사를 제공하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고 말함
▪ UAE 보건부는 선천성심장병 데이터베이스와 프로그램 평가를 성능지수 개발을 제안했으며, 이를 위해 의료진이 선천성심장병 환우 관련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였음
[Gulf New, 2018. 6. 27]
https://gulfnews.com/news/uae/health/newborns-to-be-screened-for-heart-defects-1.2243172
[의료서비스] 쿠웨이트 국왕, 자흐라 메디컬시티 완공식 참여
▪ 지난 7월 2일(월) 열린 자흐라 메디컬시티 완공식에 셰이크 사바 알 아흐마드 알 사바 쿠웨이트 국왕이 참석함
▪ 자흐라 메디컬 시티를 구성하는 2만여 평의 건물 6개 중 4동은 뉴 자흐라병원의 병동으로, 쿠웨이트 최대의 산부인과, 응급센터, 임상병리 시설, 비상 대피소와 1,200여 병상을 갖추고 있음
▪ 쿠웨이트 보건부 셰이크 바실 후마드 알 사바 장관은 추후 뉴 자흐라병원의 개원으로 보건부 소속 전문병원의 환자 수용률이 7,000병동 증가한 16,000병동이 될 것이라 밝혔음
▪ 더불어 혈핵은행, 의료교육 시설, 임상시설 등 다양한 비치료시설도 함께 건설되었음
[Kuwait Times, 2018. 7. 2]
http://news.kuwaittimes.net/website/amir-patronizes-attends-opening-of-jahra-medical-city/
[의료서비스] UAE 알 아인 병원 설립 프로젝트 공정 66% 완료
▪ 아부다비 국영서비스기업 Musanada와 병원관리청 SEHA의 협력 프로젝트인 UAE 알 아인 병원(약 44억 디르함 규모, 347,000평방미터 크기)의 건설 공정이 66% 진행됨
▪ 알 아인 병원은 총 719개 병상, 104개 전문 클리닉, 17개 영상진단실, 22개 내시경검사실과 더불어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한 빌딩, 강의실 및 중앙도서관 등을 갖출 예정임
▪ Musanada 건설관리부서 책임자 알리 알 하즈 알 메하이르비는 새로 설립될 알 아인 병원은 UAE 대통령 아부다비 왕 셰이크 칼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의 비전의 일환으로 UAE자국민 대상 고급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전함
▪ SEHA 운영부서 책임자 모하메드 하산 알 자비는 동 병원 설립을 통해 알 아인 지역 거주민 대상 세계적 수준의 최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WAM, 2018. 7. 8]
http://wam.ae/en/details/1395302697983
[의료서비스] 사우디아라비아 카심 지역, 보건의료 프로젝트 런칭
▪ 7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 카심 지역의 보건 프로젝트와 의료 프로그램의 런칭 및 총 1억 5천 4백만 사우디 리얄 규모의 파트너십 체결식이 열릴 예정임
▪ 카심 지역 보건 프로젝트 중 하나인 3천 7백만 사우디 리얄 규모의 치의학 지역 센터는 50개 클리닉, 실험식, 강의실 등을 갖출 예정임
▪ 또한 행사 당일 총 4천 6백만 사우디 리얄 규모의 7개 파트너십*이 체결될 것으로 기대됨
(*Dr. Faisal Bin Mishal Bin Saud 불임 치료 센터, King Fahd 전문 병원 내 신장투석 센터, Awthal 헬스 센터, Al-Badayea 병원 내 발달장애 치료 센터, 응급 중환자실 센터, Al-Bikeiriah 병원 내 신장 투석 센터의 설립과 Aqlat Al-Suqoor 병원 내 응급실 및 King Fahd 전문 병원의 외래 클리닉 개선 등)
▪ 더불어 7천 2백만 사우디 리얄 규모의 알 카와라 병원 설립 계획이 발표될 예정임
[SaudiGazette, 2018. 7. 9]
http://saudigazette.com.sa/article/538635/SAUDI-ARABIA/Emir-of-Qassim-to-launch-health-projects
[의료기술] UAE, 재활 물리치료에 가상현실 기술 도입
▪ 7월 9일, UAE 보건예방부는 발달장애, 뇌성마비, 파키슨 증후군을 앓는 아동 및 균형 장애, 중풍 환자 대상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가상현실 재활 물리치료 기술 도입 계획을 발표함
▪ UAE 보건예방부 병원부서 차관보 요서프 모하마다 알 서칼은 이 같은 의료서비스 분야에 가상현실 기술 도입은 UAE AI 전략의 일환이며, UAE 센테니얼 2071의 목표 달성을 위해 2031년까지 AI를 활용한 서비스 및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의 시행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힘
▪ AI를 활용한 가상현실 재활 물리치료는 환자들이 집에서 완전한 치료 받을 수 있는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치료의 진도를 측정 및 결과를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GulfNews, 2018. 7. 9]
https://gulfnews.com/news/uae/health/uae-rolls-out-virtual-reality-rehab-in-physiotherapy-1.2248787
[의료보험] 오만, 민간분야 건강보험가입 의무화 제도 도입
▪ 오만 자본시장청(Capital Market Authority)은 민간 기업 대상 고용주의 근로자 건강보험 제공 의무화 제도가 곧 시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자본시장청의 이 같은 결정은 보험 회사 및 의료기관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해 민간 분야의 고비용 고용주를 제한하고, 기본 건강 보험 적용과 관련한 근로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 현재 오만 자국민의 9%와 민간 분야에 속한 외국인의 10%가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음
[GulfNews, 2018.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