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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 현장중심의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협력 확대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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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4-06 | 조회수 | 7,267 |
보건산업 현장중심의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협력 확대
진흥원, 산학연병 공동연구회와‘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연계 추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지난 4월 3일(화)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2018년 산․학․연․병 공동연구회 운영 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에서는 병원과 산업계, 학계 등의 동반성장 기반을 만들고자 2017년도에 새롭게「산․학․연․병 공동연구회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병원 및 산업체 등 현장의 수요에 따라 구성하여 운영되는 방식으로 병원 및 산업체 間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해결책을 모색해나가는 연구회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산학연병 공동연구회 운영 지원 사업이란? · 사업개요 : 병원과 산업체 연구자간 네트워크의 장 마련을 통한 교류 활성화 및 현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참여대상 : (주관기관) 연구중심병원, 보건의료TLO(H+TLO) (참여기관) 병원․대학․연구기관․기업(대․중견․중소) · 지원내용 : 현장수요에 기반한 문제해결형 연구회 운영 지원 ①병원 수요 기반형 ②산업체 수요 기반형 ③혼합형 |
○ ‘17년도에는 5개 공동연구회가 운영되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참여한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허출원, R&D 과제 제안, 창업 등 기대이상의 성과가 도출되었다.
○ 금년도에는 10개 기관으로 확대하여, 연구중심병원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TLO(H+TLO)까지 참여기관을 확대하였다. 이로 인하여 작년에 비해 충북, 부산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지역 기반 공동연구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금년도에 10개 공동연구회가 선정되어 운영중이다. △내시경 연구회(서울대병원), △질환극복 현장중심 스마트 헬스의료기기 공동연구회(삼성서울병원), △IoT 기술을 이용한 환자 생활환경(실내공기질) 안심병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연구회, △KGB(Korea-Guro Bio) Forum(고대구로병원), △Forum For Candidates to Blockbusters(C2B Forum)(경북대병원), △CORE 공동 연구회(아주대병원), △CCA-I:충북대병원 자동차손상 융합연구회(충북대병원), △디지털 응급 모니터링 연구회(세브란스병원), △만성염증 매개 노인성 대사질환 공동연구회(순천향대학교), △맞춤형 척추 임플란트 개발 플랫폼 연구회(PSIP)(부산대병원)
○ 특히, 올해는 공동연구회 취지에 맞게 협회/조합, 첨복단지 등 보건산업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난 3월에 개소한 ‘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의 특허, VC 등 전문가들과 연계하여 보다 폭넓은 지식공유와 실질적 논의를 통해 현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해결해나가고자 한다.
○ 착수보고회에 참여한 협회 및 관련 전문가들은 “10개 공동연구회와 관계자들이 함께 협업하여, 기초연구-연구개발 단계를 넘어서 사업화 단계까지 고려한 공동연구회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은 산학연병 공동연구회 운영지원 사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실질적인 모델이 되길 기대하며, 향후 공동연구회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보건산업 생태계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문의 : 진흥원 창의기술경영단 유선주 책임연구원 ☎(043)713-8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