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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청시에 보건의료 진출 초석 마련

중국 옌청시에 보건의료 진출 초석 마련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22 조회수 7,935

중국 옌청시에 보건의료 진출 초석 마련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와 보건의료 MOU 체결하여
새 정부 출범 이후 한중 보건의료협력의 새로운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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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5월 18일(목) 중국 장쑤성 옌청(塩城, 염성)시 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당 서기 郭玉生)와「보건의료분야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동시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옌청시(시 위서기 王榮平) 간「광주광역시 - 옌청시 자매도시 의향서」를 체결하여 한중 지자체간의 협의체계를 마련하고, 전남대학교병원(원장 윤택림)과 옌청시 여성아동보건원(원장 卞洪亮) 간의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 국제병원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도 이루어졌다.



<「보건의료분야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주요 내용>


 △ 의료협력 프로젝트 공동 발굴 및 추진 

 △ 개발구 국제병원 프로젝트 사업타당성 공동 연구조사 △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양국간 의료기관 및 기업 간의 교류활동 상호지원

 △ 보건의료관련 정책, 발전동향, 투자동향 등 정보 공유 

 △ 한국 의료기관․의료기기․제약기업의 개발구 진출 시 인허가․의료면허 정책 지원 등


 



□  이번 행사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여성아동보건원(3급 갑등종합병원*)과 협력하여 전남대학교병원이 중국 현지에 진출하려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3급 갑등종합병원 :  500병상 이상의 중국 최고 등급 병원
   ** 전남대병원, 양지병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심장, 관절, 암, 건강검진 및 여성아동 특수 클리닉 등을 주요 진료과목으로 하는 국제병원 설립․운영
 
○  특히, 사드여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 전남대병원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중국 지방정부와 의료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였다.


□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는 지난 2002년 설립한 기아자동차 공장이 연간 89만대의 완성차를 생산하고 있고, 국내 협력업체 60여개社가 거주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의료기기 중국 현지화지원센터」를 2016년 12월부터 운영하는 등

    옌청시는 한국과의 산업협력의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이다.


 ○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발판삼아 한국 의료기관이 옌청시에 진출하게 될 경우, 한중관계 개선과 더불어 의료서비스와 의료기기 등 

    제조 산업의 동반진출로 한국 의료 패키지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사드배치에 따른 한중 갈등 상황 속에서도 새 정부 출범 이후 한중 보건의료협력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며,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속에 추진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주도면밀한 연구와 협력을 통해, 한중 양국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중국팀 이아름 연구원 ☎ (043)713-8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