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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온라인쇼핑으로 진화하는 말레이시아 할랄산업

(말레이시아)온라인쇼핑으로 진화하는 말레이시아 할랄산업 : 작성자, 카테고리,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식품산업
작성일 2016-09-11 조회수 3,901

JAKIM이라는 정부 주도의 ‘할랄 인증’을 통해 글로벌 할랄 시장을 선도해 온 말레이시아는 최근 몇 년간 후발주자들로부터 거센 도전을 받아왔다.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전체 인구2억5000만의 90%에 육박)를 가진 인도네시아와 중동 상권의 중심인 ‘두바이’를 가진 UAE 등이 최근 자국 할랄 인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말레이시아 처럼 정부기관 인증으로 전화하면서 말레이시아의 독보적인 지휘가 흔들리고 있다.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용된것’ 이라는 뜻으로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한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또 e-Halal.com 사이트 운영을 통해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도 할랄허브의 입지를 굳혀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중국의 ‘dindin.com'과 한국의 ’11번가‘를 비롯해 zilzar.com, JOCOM, Tiara TV, Global Halal Data Pool 등 10여개의 전자상거래 (e-commerce)플랫폼들과도 이미 연계한 상황이다. 말레이상 정부는 11차 말레이시아 경제개발계획(11th Malaysia Plan)' 상에도 2020년까지 전자상거래를 통한 GDP창출효과를 말레이시아 국내총샌상(GDP)의 6.4%인 1,140억 링깃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히고 있다.

더 많은 무슬림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과 한국 등 비 무슬림 시장에서도 할랄 친화적인 제품을 홍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말레이시아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할랄 시장 확대를 새롭게 모색해 가는 중이다.


말레이시아 지역 한나프레스(2016.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