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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새로운 원격의료 법안, 원격진료 보상 범위 확대 기대

미 새로운 원격의료 법안, 원격진료 보상 범위 확대 기대 : 작성자, 카테고리, 작성일, 조회수, 참조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글로벌헬스케어산업
작성일 2016-03-03 조회수 7,017
참조링크 http://www.healthit.myindustrytracker.com/en/article/126670/lifting-telemedicine-limits-would-save-medicare-1-8b-over-10-years

최근 미국 의회에 발의된 원격의료 법안(Creating Opportunities Now for Necessary and Effective Care Technologies; CONNECT)이 통과된다면, 의사가 원격으로 자택에 있는 환자진료 상담과 모니터링이 가능해지고 이에 따라 상당한 의료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메디케어 행위별 수가제(Medicare Fee For Service)에 따르면 원격의료를 통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환자가 해당지역 의료기관에서 도심의사의 원격 상담 또는 모니터링을 받는 것에 대한 배상은 이미 가능해졌지만 환자가 자택에서 이와 같은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은 제외되었었다. 따라서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 새로운 법안은 의료시설이 협소하거나 도심에서 먼 외딴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메디케어 환자들에게 자택에서 원격의료 상담과 환자 모니터링 또는 만성질환자 원격 관리(RPM)에 대한 배상을 허용하고 원격의료 허용 지역 또는 의료기관이 제한적이었던 이전 법안 보다 보상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에이밸리어헬스(Avalere Health)에 따르면, 본 법안이 통과 될 경우 향후 10년 동안 연방정부가 약 18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며 농촌지역의 환자들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IMS 리서치의 부서 인메디카(InMedica)에 따르면, 원격의료 시장은 2020년 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