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의 국가적 건강 증진 전략으로 보다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 체계 설립이 기대된다. 현지 정부는 꾸준히 세계적 수준의 의료 시설과 건강 보험 범위 확대 및 의료 관광의 거점이 되기 위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한 시도 중에 있다. UAE의 900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보건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1차 보건 의료 센터(Primary Health Care Centres)의 역할은 필수적으로 여겨진다. UAE 보건부는 70여개가 넘는 가족 보건 센터를 설립했다. 두바이에는 두바이 보건청이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14개의 1차 보건 의료 센터들이 있으며, 아부다비에는 외래 케어 센터(Ambulatory Care Centre)라 불리는 이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 38개가 있다. 두바이 보건청 1차 보건 의료 센터장 Manal Al Taryam은 건강 증진에 따른 질병 예방은 1차 보건 의료 센터 서비스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로서 ‘두바이 2021’의 전략적 주도 사업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 기관들은 환자들에게 개인화된 환경에서 안락한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필수적 역할을 하고 있다.

원본출처 http://gulfnews.com/news/uae/health/shouldering-the-burden-of-health-care-1.1576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