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서치 전문기관 Euromonitor의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칠레, 콜럼비아, 멕시코 등의 남미 시장에서 바디케어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조사에 포함된 바디케어 항목에는 바디스크럽, 모이스춰라이져, 셀룰라이트 관리, 손 발 관리용 제품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2017년까지 브라질 시장에서 약 12.4%의 증가율과 15억 달러이상의 시장가치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칠레 시장에서 약 증가율 6.9%과 1억7천 달러이상의 시장가치를, 콜럼비아 시장에서 약 9.2% 증가율과 2억6천 달러 규모의 시장가치를, 멕시코 시장에서 약 6.2%의 증가율과 7억 9천달러의 시장가치를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근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은 향후 바디케어 부문 시장증가율을 주도 할 것으로 전망했다.
 
(CosmeticsDesign USA, 201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