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네릭제약협회(GPhA)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미국의 제네릭 처방약 사용으로 미국 헬스케어 비용 절감액이 연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비해 14% 증가하여 2013년 절감액은 한해에만 2,390억에 달하였고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누적 절감액은 약 1조 5000억 달러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추신경시스템 및 심혈관계 약물이 지난 10년간 8,510억달러 절감하며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GPhA는 앞으로 바이오시밀러 약물이 늘어남에 따라 절감액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Pharma Letter, 2014.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