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소스복사 <태국 2011년 뜨는 산업, 지는 산업 TOP 10> 방콕KBC 박영선(yspark@kotra.or.kr) □ 태국 2011년 시장 전망 ○ 내년도 태국 경제는 불확실한 국제경기와 국내 정치상황에도 4% 안팎의 양호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함. 태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요소는 민간투자(9.8%), 민간소비(4.3%)의 양호한 증가와 10%를 웃도는 수출입 성장 때문으로 풀이됨. ○ 한편, 태국상공회의소대학(UTCC)이 조사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2011년 태국 경제에 긍정적인 요소로는 아시아 국가의 높은 경제성장, 소비 및 민간투자 증가 등이며, 부정적 요소는 원유가격 상승, 정치 불안정, 환율 변동 등으로 나타났음. □ 2011년 소비시장 트랜드 ○ 태국 시장조사기업 TNS Research International에서는 2011년 태국의 소비자 트랜드를 10개로 정리해 발표했음.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태국 소비자들은 사회가 고도화됨에 따라 친환경 및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며 스마트폰 구입 및 페이스북 가입자 증가로 인터넷을 통한 의사소통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따라서 향후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도 CSR 활동을 통한 기업이미지 홍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강화로 바뀌고 있음. 1) 태국 소비자들은 브랜드 보다는 품질을 더 중요시함 2)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대해 큰 호감 3) 환경친화적 제품 선호 4)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에 보다 더 큰 관심을 보임 5) 건강에 관심이 높아서 건강식품 등을 추구 6) 소비자들의 시간절약선호로 인해 편의점 크게 성장 7) 인터넷을 통해 SMS, MMS를 주고받는 빈도 증가 8) 디지털 미디어 성장과 인프라 개발로 인터넷 사용자 수가 전체 인구의 26.3%로 증가 9)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 사용자 대폭 증가 10)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연결, 채팅 증가 □ 2011년 뜨는 산업, 지는 산업 ○ 태국상공회의소대학(UTCC)이 4000명의 상공회의소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2011년 태국의 뜨는 산업은 보건의료 및 의료서비스, LPG와 NGV 주유 서비스, 인쇄업, 고무 및 고무제품 등으로 나타났음. ○ 태국 의료서비스의 수준이 향상되고 국민들 사이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서비스 분야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촉발될 것으로 전망함. 내년 원유가격의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대체에너지와 더불어 LPG와 NGV 주유서비스가 급성장할 전망임. 또한 자동차 생산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고무 및 고무타이어 산업도 활황을 맞을 전망임. ○ 2011년에 예정된 총선으로 인쇄 및 제지산업이 성장할 것이며, 금에 대한 투기 증가로 금방 또한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됨. * 태국 2011년 뜨는 산업, 지는 산업 순위 뜨는 산업 지는 산업 1 의료 서비스 및 의약품 분야 섬유산업 2 LPG, NGV 주유 서비스 소규모 엔터테인먼트 하우스 3 금융 서비스 피혁산업 4 제지 및 인쇄 오피스 빌딩 5 화학 산업 가구 6 식품, 음료 산업 대중교통과 원거리 위치 콘도 7 대체에너지 직조 및 염색 산업 8 자동차 완구 9 고무 및 고무제품 전통적 식료품 가게 10 금방 소규모 건축업 ○ 한편 내년에 침체를 맞을 산업은 노동집약적 산업인 섬유산업, 염색산업, 완구산업 등과 건축 및 부동산 산업임. 금년에 콘도미니엄의 건축은 증가한 반면 입주율은 저조해 대중교통시설과 가깝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콘도는 내년에도 입주율이 낮을 것으로 보임. ○ 노동집약적 섬유산업은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인근 아시아 국가와의 경쟁으로 산업 경쟁력이 점차 약화돼 내년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Bangkok Post, The Nation, UTCC, NESDB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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