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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ZYDENA) 신약 허가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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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2-05 | 조회수 | 4,374 |
- 세계 4번째 개발, 임상시험 결과 환자 만족도 높아 - 외국제품이 독점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수입 대체 효과 클 것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으로부터 지난 99년부터 보건의료기술 R&D 자금지원(연구기간: ′99~′06, 정부지원금 2,228백만원)을 받고 있는 동아제약(주)에서 국내 최초로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ZYDENA)를 개발하여 11월 29일 식약청으로부터 신약허가를 받았다. ○ 자이데나(성분명 유데나필)는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로는 ‘비아그라(Pfizer)’, ‘시알리스(Eli Lilly)’, ‘레비트라(Bayer)’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개발된 의약품으로 국내에서 제2상 및 제3상 임상시험을 마쳤다. ○ 임상결과에 따르면 PDE-5 (Phosphodiesterase type 5) 억제제인 자이데나는 타제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이상적인 약효발현 시간(12시간) 등 기존 제품과 차별화 되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환자의 만족도 역시 각각 81.5% / 88.9%(100mg / 200mg 복용시)로 높은 수준의 결과를 보였다. ○ 현재 발기부전치료제는 세계시장에서도 단지 화이자 등 3개의 다국적 회사만이 개발에 성공하여 시판하고 있으며, 약 800억원에 달하는 국내시장도 이들 회사들이 독점하고 있다. ○ 이러한 상황에서 자이데나는 현재 외국 제품들이 독점하고 있는 시장을 국산 신약으로 대체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외자사의 제품들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여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동아제약은 발기부전 환자의 인식전환 등을 통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확대에 마케팅 활동의 중점을 둘 예정이다. ○ 그리고 앞으로 외자사들의 제품과 효과 및 부작용 등 직접적인 비교를 통해 자이데나의 우수성을 알리며, 당뇨병, 전립선비대증 고혈압을 수반하고 있는 환자에게 안전성 및 유효성도 임상할 계획이다. 또한 1일 1회 복용으로 12시간 강력한 지속효과를 꾸준히 홍보하여 한국인의 성생활 패턴에 알 맞는 발기부전치료제로서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 현재 자이데나는 현재 미국 FDA 임상 2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임상 3상을 마치고 2009년 경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30여개국에서 이미 특허가 완료된 상태여서, 미국 FDA 승인 이후에는 세계 각국에 시판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