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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출 한국의료기관협의체 발족

美 진출 한국의료기관협의체 발족 : 작성자, 키워드,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박환국 키워드
작성일 2010-10-05 조회수 4,926

美 진출 한국의료기관협의체  발족

진흥원-7개병원, 공동협력과 동반성장 위한 창구 마련


미국에 진출한 한국의료기관간의 공동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설 창구가 마련되었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법완)은 지난 9월 20일, 서울대학교병원 등 미국에 진출한 7개 의료기관과 함께 「미국 진출 한국의료기관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발족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의료기관간 다양한 협력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 본 협의체는 미국에 진출하였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의료기관간 네트워크를 구축,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활동을 벌이는 등 상호 발전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발족되었다.


 ○ 협의체의 간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뉴욕지소 조도현 지소장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미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 의료기관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밝혔다.


 ○ 진흥원은 한국 의료기관들의 다양한 공동협력 활동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한국의료(Medical Korea)가 미국 내에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 본 협의체 발족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미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과, 이미 미국에 진출하여 안정적으로 현지화한 LA 차병원, 고운세상피부과, 자생한방병원, 함소아한의원 등 7개 의료기관이다.


 ○ 한편, 최근 몇 년 간 고운세상피부과, 함소아한의원, 자생한방병원 등 소규모 의원 및 한방병원에서는 LA 및 뉴욕 인근에 직접 클리닉을 개설하여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차병원 그룹에서 할리우드 장로병원 (Hollywood Presbyterian Hospital)을 인수하여 2년 만에 경영수지를 흑자로 전환시킨 바 있다.

 

 ○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대형의료기관에서도 미국에 연락사무소를 열고, 해외환자 유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미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 문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뉴욕지소(미국 뉴욕) ☎ 646-783-6090, 6093, E-mail : khidi.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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