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포토갤러리

home 알림마당 포토갤러리

글자크기

‘메디컬 코리아’중앙아시아 진출 박차

‘메디컬 코리아’중앙아시아 진출 박차 : 작성자, 키워드,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박환국 키워드
작성일 2010-10-05 조회수 4,886

  ‘메디컬 코리아’중앙아시아 진출 박차

  - 진흥원, 카자흐스탄에서 학술교류회 및 한국의료홍보회 성황리에 마쳐


‘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 브랜드로 무장한 한국의료가 중앙아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연 8%대의 고속 경제성장, 2011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등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카자흐스탄의 위상이 드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카자흐스탄 대통령의료센터, 실크로드재단이 공동주관한 「한·카 학술교류회」 및 「한국의료홍보회」가 지난 9월 14일부터 3일간 개최되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9월 1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제2회 한국의료홍보회에는 카자흐스탄 정부인사, 의료인, 기업인, 메디컬 에이전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인하대학교병원, 자생한방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이 한국의료의 우수성과 국제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이번 행사에는 (주)현대종합상사가 후원하여 카자흐스탄 주요 타켓층인 기업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한국 민관 협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특히 이번 홍보회에는 미리 상담을 예약한 70여명의 카자흐스탄 환자들이 한국 의료진의 진료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현지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 이외에도 한국국제의료협회(KIMA)와 카자흐스탄 National Medical Holdings(NMH)간의 MOU 체결(15일, 아스타나), 인하대학교병원과 현지 Medical Agency와 MOU 체결(14일, 알마티) 등 양국간 의료서비스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공고해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었다.


○ 또한, 진흥원은 지난 4월 보건의료분야 협력 MOU를 체결한 카자흐스탄 대통령 의료센터와 공동으로 9월 16일 아스타나에서 한.카 의료인 학술교류회(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


○ 양의학과 한의학 두 세션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된 세미나에는 카자흐스탄 보건부 Khazhina 과학기술인력자원국장, 이병화 주 카자흐 한국대사를 비롯한 양국 의료인 150여명이 참석하여 당뇨, 갑상선 등 대표질환의 최신의료기술과 전통한방요법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폭넓은 지식교환을 나누었다.


○ 이번 한국의료홍보회와 학술교류회를 주관한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카자흐스탄 정부는 최근 보건의료산업이 발전하고 있어 산업의 이해를 증진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 “한국의료에 대한 카자흐스탄의 우호적인 평가는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카자흐스탄은 물론 중앙아시아에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  송하린 연구원 ☎ (02) 2194-7244, halin0510@khid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