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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계, 한국의 보건의료 협력 요구 경청

미국 재계, 한국의 보건의료 협력 요구 경청 : 작성자, 키워드,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이찬우 키워드
작성일 2010-02-10 조회수 5,044

미국 재계, 한국의 보건의료 협력 요구 경청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지난 2월 4일부터 3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테레나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22차 한미재계회의 의약·의료분과위원회에 참가했다. 의약·의료분과 주제발표자로 나선 글로벌헬스케어사업센터 장경원 센터장은 미국 재계에 의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한국의료 이용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미국 측 위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 장경원 센터장은 의약·의료 분과회의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 의료를 이용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의 고용주들은 의료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종업원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 회의에 참가한 미국 재계 관계자들은 실제 한국의료 이용 상품으로 절약할 수 있는 기업의 의료비용 절감액 규모와 한국의 의료 수준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한국과의 의료무역 가능성을 타진했다.


○ 동 분과회의에서는 한미간 바이오협력에 대한 논의 또한 진행되었는데, 장경원 센터장은 진흥원과 식약청이 공동운영하고 있는 APEC 규제조화센터(APEC Harmonizatin Center)를 통한 조화노력을 소개하여 주목받았다. 바이오시밀러나 프로테오믹스 등 새롭게 등장하는 신기술에 대한 규제는 한 나라에서 주관할 수 없으므로 국제 공동노력으로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며 미국의 제약업계의 능동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 이번 한미재계회의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의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정부를 대표하여 한덕수 주미대사, 이혜민 통상교섭대표 등이 참가했다. 미국 측에서도 웨디 커틀러(Wendy Culter) 한미 FTA 미국 협상대표와 윌리엄 로드스(William Rhodes) 시티그룹 수석부회장, 에드 조이스(Ed Joyce) 하원의원 등 비중있는 인사들이 참여하여 논의에 임했다.


 ※ 문의: 진흥원 국제의료협력팀 (02-2194-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