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포토갤러리

home 알림마당 포토갤러리

글자크기

한-미 바이오·제약기업들, 뉴욕에서 모여 “한마음” 잔치 벌였다

한-미 바이오·제약기업들, 뉴욕에서 모여 “한마음” 잔치 벌였다 : 작성자, 키워드,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감은진 키워드
작성일 2009-11-17 조회수 5,227

 
진흥원 뉴욕지소,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개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뉴욕지소는 지난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뉴저지 포트리(Fort Lee) 더블트리호텔에서 바이오 및 제약기업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 코트라(KOTRA) 뉴욕무역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기업으로 SK 생명과학, CJ 제약사업부, 바이로메드, 네오팜, 메디스코브 등 바이오 및 제약기업 10여개사가 참가했으며, 미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GSK, 로슈, J&J, 바이오젠 아이덱, 란박시 등 3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 비즈니스 파트너링에 앞서 개최된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제약협회(PhRMA)의 생물의약품부 마리 보디카(Marie Vodicka) 부사장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 첨단제제과의 서수경 보건연구관, 미국 메드트로닉(Medtronic)의 박은성 박사 등이 바이오 및 의료기기 분야 한미협력가능성과 시장 및 규제동향 등에 대해 발표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통해서는 기업들의 개발기술에 대한 이전논의와 개발된 제품에 대한 유통협력 등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 행사에 참가한 SK 생명과학의 신헌우 박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새로운 파트너들과의 사업개발 논의를 이끌어냈다”며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조도현 뉴욕지소장은 “이번 바이오파트너링 행사는 짧은 준비기간과 경기침체에 따른 바이오·제약기업들의 활동 위축 등 다양한 장애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대규모로 이루어지지는 못했다”고 아쉬움을 밝히고, “내년부터는 시장개척단 사업, 보건의료기술이전사업 등 다양한 관련사업과의 협력을 통해 규모있는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할 것”이며,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및 노인용구 생산업체들과 미국의 지역별 공동구매기구(GPO)를 연결시키는 의료기기 비즈니스 미팅”등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문의: 진흥원 국제의료협력팀 (02-2194-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