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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약품 수출지원을 위한 ‘제2회 뉴욕헬스포럼’ 개최

한국 의약품 수출지원을 위한 ‘제2회 뉴욕헬스포럼’ 개최 : 작성자, 키워드,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감은진 키워드
작성일 2009-05-18 조회수 4,413

미국 동부지역 제약 주재기업 모임으로 재출범


□ 미국 동부 지역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소통채널을 목표로 2008년발족한 뉴욕헬스포럼(대표 Rutgers 약대 서동철 교수)이 2009년 5월 12일(화) 뉴저지 Rutgers 대학교에서 두 번째 뉴욕헬스포럼 행사를 열었다.

 

○ ‘뉴욕헬스포럼’은 미국 수출을 희망하는 우리 제약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등수출지원센터 뉴욕지소(지소장 조도현)가 2008년에 설립한 모임으로 보건의료학계, 다국적 제약기업 종사자를 비롯하여 보건의료 분야의 한인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 특히, 이번 포럼부터는 미국 동부지역에 주재하는 제약기업들의 모임 형태로 운영하여 미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 상호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미국진출시 겪는 애로사항과 성공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포럼에는 SK생명과학, LG생명과학, CJ제약, 네오팜, 마크로젠 USA 등 미국에 진출해 있는 10여개의 한국 제약 및 바이오기업에서 참가하였으며, 참가하지 못한 기업들을 포함하는 진출기업 디렉토리를 작성?배포하여 기업들이 상호간 제품 및 사업 정보와 연락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의약품의 미국시장 진출은 중간체나 원료수출 혹은 기술이전 등 그 형태도 다양할 뿐 아니라, 현지 주재 형태 역시 연락관 파견, 연락사무소 개설, 연구소 운영 등 소규모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진출 기업들을 파악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다. 그러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다양한 형태로 진출하고 있는 기업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상호간 정보의 교류를 독려하는 것만으로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본 포럼에서는 럿거스(Rutgers) 대학 서동철 교수와 콜럼비아(Columbia) 대학교 김태완 교수가 각각 제약과 바이오분야에서의 미국 산업?연구동향을 소개하였으며, 뉴욕총영사관, 코트라, 전라남도 통상사무소 등 주요 정부기관에서 지원사업을 개괄하였고, 바이엘(Bayer), 머크(Merck), 화이자(Pfizer) 등 대형 다국적 제약기업 종사자들이 미국 기업과의 협력을 위한 노하우를 소개하였다.


○ 조도현 지소장은 “현재 제약기업의 모임 형태로 구성하고 있는 뉴욕헬스포럼을 향후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병원서비스 등 보건산업 전 영역의 네트워킹 및 자문기구로 확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새로 미국에 진출코자 하는 기업들에게도 현지 사무소(agency)와 자문관(consultant) 역할을 해줄 수 있도록 성장시킬 것”이라고 소개했다.


○ 향후 지속적인 참가를 희망하는 보건관련 기업은 의약품등수출지원센터 뉴욕지소(212-826-0900, minpark08@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 해외협력?진출지원팀(02-2194-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