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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B 희귀 간질 발작 치료제 승인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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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3-30 | 조회수 | 588 |
출처 | 메디팜스투데이 |
벨기에 제약사 UCB가 희귀 소아기 뇌전증 레녹스-가스타트 증후군(LGS)과 관련된 발작 치료에 핀테플라(Fintepla, fenfluramine)의 적응증 확대를 미국 FDA에서 청신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UCB가 이달 초 20억 달러에 조제닉스(Zogenix) 인수로 확보한, 핀테플라는 이미 FDA에서 드라베(Dravet) 증후군 치료에 승인됐다.
UCB는 핀테플라가 블록버스터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미국에서 제네릭 경쟁에 직면한 16억 달러 뇌전증 치료제 빔팻(Vimpat, lacosamide)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DA는 2세 이상의 LGS 환자에 대해 핀테플라를 승인했고, UCB는 안전한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고안된 제한적인 유통 프로그램을 통해 이 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펜플루라민(fenfluramine)은 1990년대에 심장 판막 문제 등 심혈관 질환과 관련 후 금지된 펜-펜(fen-phen) 체중 감량 치료제의 절반으로 일부 문제가 있었다.
UCB에 따르면, 핀테플라는 저용량 펜플루라민을 함유하고 있고 임상시험에서 심혈관 질환 문제의 증거는 없었다.
핀테플라는 드라베 증후군에 승인된 재즈 파마의 에피디올렉스(Epidiolex)와 경쟁에 직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