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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4분기 보건산업 수출 63.4억 달러, 전년比 22.5% 증가

2024년 3/4분기 보건산업 수출 63.4억 달러, 전년比 22.5% 증가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1-28 조회수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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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4분기 보건산업 수출 63.4억 달러,

전년比 22.5% 증가

진흥원, 2024년 3/4분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

 

◆ (총괄) ’24년 3/4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63.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으며, ’24년 3/4분기 누적 수출**은 185.2억 달러(+15.6%) 기록

 

* 의약품 23.8억 달러(+43.5%), 의료기기 13.7억 달러(+1.8%), 화장품 25.8억 달러(+19.2%)

** 의약품 68.5억 달러(+24.4%), 의료기기 42.9억 달러(△0.0%), 화장품 73.9억 달러(+18.5%)

 

◆ (주요특징) ①(의약품) 유럽 국가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가세 지속, ②(의료기기) 체외 진단기기 수출 회복에 따른 의료기기 수출 플러스 전환, ③(화장품)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수요 증대로 화장품 수출 역대 분기 최대실적 달성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4년 3/4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하였다.

 

□ [총괄] ’24년 3/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증가한 63.4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분야별로는 화장품 25.8억 달러(+19.2%), 의약품 23.8억 달러(+43.5%), 의료기기 13.7억 달러(+1.8%)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보건산업 수출】(’23.3Q) 51.7억 달러 → (’24.3Q) 63.4억 달러(전년 대비 +22.5%)

 

•(의 약 품) (’23.3Q) 16.6억 달러 → (’24.3Q) 23.8억 달러(전년 대비 +43.5%)

•(의료기기) (’23.3Q) 13.5억 달러 → (’24.3Q) 13.7억 달러(전년 대비 +1.8%)

•(화 장 품) (’23.3Q) 21.7억 달러 → (’24.3Q) 25.8억 달러(전년 대비 +19.2%)

[참고] 전산업 : (’23.3Q) 1,571억 달러 → (’24.3Q) 1,739억 달러 (전년 대비 +10.7%)

※ 주요 품목별 수출 증가율 : 반도체 +41.4%, 자동차 △3.1%, 석유제품 △1.8%, 일반기계 △2.1%

 

 ○ 주요 특징을 보면, 헝가리, 독일, 벨기에 등 유럽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의약품과 화장품 수출은 역대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하였다. 의료기기 수출은 체외 진단기기의 수출 증가와 함께 ’22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되었다.

분기별 수출액 추이

 

산업별 수출액 추이(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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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바이오의약품’과 ‘백신류’ 수출 증가에 힘입어 ’24년 3/4분기 의약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한 23.8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바이오의약품’(전체 의약품 수출의 약 61.3% 차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7% 증가한 14.6억 달러로 역대 분기 최고실적을 기록하였다. 특히, 헝가리(5.0억 달러, +1,448.5%), 독일(1.8억 달러, +160.3%), 벨기에(1.2억 달러, +216.9%)에서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 헝가리 바이오의약품 수출액 : (’23.3Q) 32백만 달러 → (’24.3Q) 502백만 달러(+1,448.5%)

    ** 독일 바이오의약품 수출액 : (’23.3Q) 71백만 달러 → (’24.3Q) 184백만 달러(+160.3%)

    *** 벨기에 바이오의약품 수출액 : (’23.3Q) 38백만 달러 → (’24.3Q) 121백만 달러(+216.9%)

 

 ○ ‘백신류’(0.8억 달러, +39.3%) 수출은 예멘(0.1억 달러, ’23.3Q 0달러 → ’24.3Q 0.1억 달러), 나이지리아(0.1억 달러, +1,875.6%), 수단(0.1억 달러, +501.9%) 등 중동/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 중동/아프리카 백신류 수출액: (’23.3Q) 22백만 달러 → (’24.3Q) 44백만 달러(+102.7%)

 

□ [의료기기] ‘체외 진단기기’와 ‘의료용 레이저 기기’의 수출 증가로 인해 ’24년 3/4분기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3.7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일반 의료기기 수출액: (’23.3Q) 1,198백만 달러 → (’24.3Q) 1,195백만 달러(△0.2%)

    * 체외 진단기기 수출액: (’23.3Q) 147백만 달러 → (’24.3Q) 174백만 달러(+18.4%)

 

 ○ ‘체외 진단기기’(전체 의료기기 수출의 약 12.7% 차지)는 일본(0.1억 달러, +274.1%)과 호주(0.1억 달러, +101.6%), ‘의료용 레이저 기기’(1.2억 달러, +18.3%)는 미국(0.3억 달러, +44.9%)과 태국(0.1억 달러, +267.3%)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다.

 

 ○ 반면, 수출 주력품목인 ‘임플란트’와 ‘방사선 촬영기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화장품] ‘기초화장용 · 색조화장용 · 인체세정용 제품류’의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24년 3/4분기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25.8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기초화장용 제품류’(전체 화장품 수출의 약 75.4% 차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 증가한 19.5억 달러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 특히, 미국(4.3억 달러, +75.4%), 일본(1.6억 달러, +25.6%), 아랍에미리트(0.4억 달러, +95.8%)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 ‘색조화장용 제품류’(전체 화장품 수출의 약 13.0% 차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한 3.3억 달러로 일본(0.8억 달러, +43.2%), 미국(0.6억 달러, +23.8%), 폴란드(0.1억 달러, +1,125.7%)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 ‘인체세정용 제품류’(1.2억 달러, +24.3%) 수출은 미국(0.3억 달러, +155.1%), 일본(0.1억 달러, +146.6%), 폴란드(0.04억 달러, +512.7%)에서 크게 증가하였다.

 

□ 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4년 3/4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상반기에 이어 화장품과 의약품에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보건산업 수출 증가를 주도하였다. 4/4분기에도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제품류 등 주력 품목의 수요지속으로 보건산업 수출의 증가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문의 :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 정주석 연구원 ☎ (043)713-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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