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국가
home 동향과 정보 글로벌시장 보건산업 정보 기타국가
- 글자크기
일본 국민의료비 급증 … ‘15년 42조4천억엔 육박
작성자 | 관리자 | 카테고리 | 의약품/바이오산업 |
---|---|---|---|
작성일 | 2017-09-19 | 조회수 | 3,143 |
일본 후생노동성이 '15년 질병이나 부상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에 지불된 의료비 총액(국민의료비)이 42조3천644억엔을 기록, 9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
- 이 규모는 전년보다 1조5천573억엔 늘어난 것이며, 국민 1인당으로 계산할 때도 33만3천300엔(1만2천200엔 ↑)으로 이 역시 9년 연속 사상 최고
- 국민의료비 증가율은 매년 1~2% 수준이었으나 '15년에는 3.8%로 대폭 높아졌는데, 이는 공공보험이 처음 적용된 C형간염 치료제 등 처방 증가로 인해 6천985억엔 급증한 약국조제 의료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
- 후생성이 집계하고 있는 국민의료비는 보험진료의 대상이 되는 치료비를 집계한 수치로, 건강진단이나 예방접종 등 비용은 미포함
- 일본 국민의료비 규모는 1990년에 20조엔을 돌파한 뒤 2013년에는 40조엔을 뛰어넘는 등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중앙 및 지방 정부가 의료비 절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 [朝日新聞, 2017.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