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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의약 홍보체험관 운영 ‘성황’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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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4-16 | 조회수 | 7,774 |
일본 한의약 홍보체험관 운영 ‘성황’
복지부․진흥원, 4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KCON Japan 2018에 한의약 홍보체험관 운영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지난 4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도쿄 마쿠하리 멧세 ‘KCON Japan 2018(CJ E&M 주최)’ 행사장에서 한의약 홍보체험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 2018 한의약 일본홍보회(2018 Korean Medicine Project in Japan)는 코트라(KOTRA)와 협력하여 행사에 참가한 한방 병의원과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의약을 소개하고 개별 한방 병의원과 진료상담하는 홍보회로 구성하여 총 4일간 개최되었다.
□ KCON 행사장에 마련된 한의약 홍보체험관에는 본 행사에 참가한 6개 한방 병의원*의 한의사가 상주하면서 관람객들에게 개별 진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3일간의 행사가 종료하는 15일 오후까지 방문 상담이 끊이지 않았다.
* 원광대학교익산한방병원(중증질환 및 한방재활), 자생한방병원(척추 관절질환), 소람한방병원(면역치료), 하늘마음한의원(난치성 피부질환), 생기한의원(한방피부질환), 우송한의원(한방디톡스 및 남성질환)
○ 한의약 홍보체험관에는 일본인 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동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람객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3일간 총 1,200여명이 한의약 홍보체험관을 방문하였다.
○ 또한, 한방 병의원 한의사에게 개별적으로 진료상담을 받은 외국인은 1,000여명으로, 이들 중에는 평소 한의약에 대해 알고 있으나 진료상담이 처음인 외국인도 있었고, 상담 후 개별기관 방문진료 예약도 50여건 성사되었다.
○ 특히, 행사 첫날인 13일 방문했던 아미코(가명, 30대)는 15일 남편과 다시 방문하여 불임진료상담을 받았으며, 행사장을 찾은 가즈코(가명, 40대)는 우연히 한의약 홍보체험관을 구경하다가 가족 중 암환자가 있어 한방면역치료에 관심을 보이는 등 피부질환 및 근골격계 상담뿐만 아니라 중증질환 상담도 이뤄졌다.
○ 행사에 참가한 진흥원 관계자는 “한류행사와 의료를 연계하는 것이 처음이어서 우려가 되기도 했지만, 한류행사를 찾은 분들 중에는 한국 방문 경험이 있거나 방문계획이 있어 한방 병의원 방문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일본 전역에 한의약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일본인 환자 유치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한의약 일본홍보회 개최 현황(2016-2018년)
개최년도 |
개최일자 및 장소 |
행사내용 |
참가자 |
2016년 |
9월 10일(토) 오사카 닛코호텔 |
· 한의약 홍보회/홍보대사 임명식 · 1:1 진료상담 |
일반인, 보건의료 관계자 등 200여명 |
2017년 |
9월 6일(수) 도쿄 케이오플라자호텔 |
· 한의약 홍보회/토크쇼 · 1:1 진료상담 |
일반인, 여행·호텔 관계자 등 200여명 |
2018년 |
4월 12일(목) 도쿄 그랜드프린스호텔 |
· 1:1 비즈니스 상담 · 한방 제품 홍보회 |
여행·보건의료 관계자 등 (기관당 6-8회 바이어 미팅) |
4월 13일(금)~15일(일)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 |
· 한의약 홍보체험관 운영 · 1:1 진료상담 및 한방 제품 홍보 |
일반인 등 1,200여명 방문 (진료상담자 1,000여명) |
※ 문의 : 진흥원 한의약글로벌TF팀 반나영 연구원 ☏(043)713-8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