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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진흥원, 일본 도쿄에서 한의약 홍보회 행사 성료

복지부․진흥원, 일본 도쿄에서 한의약 홍보회 행사 성료 : 작성자, 키워드,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키워드 복지부,진흥원,일본
작성일 2017-09-15 조회수 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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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의 지속성장 가능성 보여

복지부․진흥원, 일본 도쿄에서 한의약 홍보회 행사 성료

… 토크쇼 형태 등 한의약에 대한 친밀감 높여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9월 6일(수) 일본 도쿄 케이오플라자호텔에서 「2017 한의약 일본 홍보회(2017 Korean Medicine Project in Japan)」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8개 한방 병·의원*이 참가하여 한의약의 우수한 치료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한방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지난 해 오사카에 이어 올해는 도쿄에서 개최됐다.
     * 자생한방병원, 대구한의대부속한방병원, 김소형한의원, 명옥헌한의원, 온바디한의원, 이문원한의원, 이은미내추럴한의원, 해들인한의원


 ○ 이번 행사에는 일본 내 한방에 관심이 있는 일반 소비자 및 의료·미용 관계자 150여명과 일본의 국민 배우인 아베 미호코, 일본 내 한국문화 전문가인 니이미 스미에,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신상용 도쿄지사장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였다.


 ○ 2017 한의약 일본 홍보회 행사는 무엇보다 기존의 홍보회 틀을 깨고 각 기관에서의 일방적인 우수성 소개가 아닌, 한방 병의원에서 직접 치료를 받은 일본인 환자와 치료사례 중심의 1:1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어 한의약에 대해 거부감 없이 친숙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는 반응이었다.


 ○ 또한, 홍보회 강연이 진행되는 동시에 별도의 행사장에서는 8개 기관과 행사 참가자 간의 진료 및 1:1 상담이 이루어졌다. 행사 홍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원하는 상담 기관을 신청하여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한의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한의사로부터 직접 진단받을 수 있는 기회여서 큰 호응을 얻었다.


 ○ 행사 전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 예약은 113건이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200건이 넘는 상담이 이루어졌다. 나고야에서 온 아사다 유카씨는 이은미 원장이 일본에서 발간한 책을 보고 실제로 만나기 위해 현장에 직접 방문, 체질 상담 후 한국으로의 진료 예약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일본 미용경제신문에서는 8개 참가기관의 강연 현장을 담은 기사를 게재하기도 하였다.

    * 관련기사 : http://bhn.jp/news/85915「한국의 전통의학 한방 전문의 8명 방일」


 ○ 이번 행사는 도쿄 내에서 한의약 단독 홍보회로서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개최 일주일 전 참가 신청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더불어, HIS, JTB 등의 일본 여행사, 미용경제신문 등 언론사와의 참가기관 간 미팅을 통해 한방 여행상품에 대한 상담 및 정보교류를 함으로써 향후 일본인 환자유치 확대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본 시장의 좀 더 세분화된 한의약 수요를 발굴하여 한의약 프로그램, 한방 상품의 다각화를 통해 한의약 외국인환자 타깃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한의약글로벌TF팀 반나영 연구원  (043)713-8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