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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新한류 열풍, 한방 의료 융합 관광 상품 인기

일본 新한류 열풍, 한방 의료 융합 관광 상품 인기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9-13 조회수 8,494

  


일본 新한류 열풍,“한방 의료 융합 관광 상품 인기”

복지부·진흥원, 2016 한의약 홍보회 "美·健·治·休" 주제 행사 성료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지난 9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2016 Korean Medicine Project in Japan」행사를 보건의료관계자 및 일반인 200 여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한방 의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흥원이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개최하는 첫 행사였다.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조재철 부총영사, 치벤제약 오모리 코헤이 대표,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이병찬 지사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으며, 일본 보건의료 관계자, 기업·언론 관계자, 한방 의료의 관심과 직접 경험해 본 소비자까지 다양한 층이 참가하여, 한방 의료서비스에 대한 많은 정보 공유와 비즈니스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이외에 직접 한방 의료를 체험한 경험담을 나누는 자리와일본 동경에서 활동 중인 조선옥 한식요리연구가 초청을 통해 한방재료를 활용한 요리와 한방 문화에 대한 소개로 일본인들에게 한의약의 낯설음을 잊게 했다.

  

또한, 홍보회 종료 이후에는 비즈니스미팅 및 상담을 통해 홍보회 참가자들이 각 기관의 진료 내용에 대해 직접 문의하고 상담을 통해 협력 파트너를 찾거나 진료 체험 및 치료 예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일본 클리닉 내 한방 프로그램을 접목하려는 의료경영인들과의 만남도 이뤄져 진흥원은 향후 한의약의 일본 진출을 위한 전략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흥원은 일본 내 한의약 홍보대사 6명을 임명하였으며, 이들은 국내 기관으로부터 홍보 컨텐츠를 제공받고, 6개월 간 일본 내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려 한의약의 붐을 일으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 참석한 진흥원 염용권 기획이사는 “일본인들의 예방의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웰빙·웰리스 관광 수요가 높다” 고 말하고, “일본 수요자 중심의 한방 의료를 결합한 다양한 한방 진료, 관광 상품이 소개되는 이번 홍보회를 발판으로 진흥원은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치벤제약 오모리 코헤이 대표는 “한방은 오랜 전통을 가진 의학으로, 제약 분야에서도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야여서 이번 행사 참가를 기회로 한국의 한의약과 지속적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은 한방분야 외국인환자유치 1위 국가로 2009년 이후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2012년 엔저 및 한일관계 경색 등으로 잠시 주춤하다가 2015년 이후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 9월 10일(토) : 홍보회 및 홍보대사 임명식, 비즈니스 미팅 및 상담 개최
* 9월 11일(일) : 홍보대사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