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징두아동병원(北京京都兒童醫院)이 정식 개업하면서 아동병원, 소아연구소에 이은 세 번째 대형 3급 아동전문병원이 되며 향후 베이징 의료보험시스템에 편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병원은 후이룽관(回龙观) 둥다제(东大街)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진료과의 의료진은 중국 내 대형 아동병원 혹은 3급 종합병원의 소아과에서 왔으며 병원에는 호흡천식센터, 혈액종양센터, 응급중증센터, 아동보건센터 등을 주로 하는 36개 전문과로 구성되었다. 초기에는 침상 200개를 오픈할 예정이고, 일일 진찰환자수는 2,000~3,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 혈액종양센터의 기본 침상은 100개이며 클린룸은 8개이다.
 
<베이징만보>20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