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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중국 CTS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협력 MOU 체결
작성자 | 관리자 | 키워드 | 중국,해외환자,MOU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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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31 | 조회수 | 14,916 |
진흥원, 중국 CTS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협력 MOU 체결
중국 의료서비스 시장 진출 파트너십 구축도 모색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중국 최대 국영여행사인 중국여행사총사(China National Travel Service(HK) Group Corporation)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 환자 유치 활성화 및 의료기관 중국 진출과 관련된 협력을 본격적으로 모색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12월 15일(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국여행사총사(총재 지앙펑, 이하 CTS)와 중국환자 유치 활성화 및 중국의료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China National Travel Service(HK) Group Corporation (이하 CTS) : 1928년도에 설립된 중국 최초 여행사이자, SASAC(국무원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산하의 국유 그룹으로서 여행, 철광·철강 산업 투자, 부동산 개발, 물류·무역 등 분야에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전역에 8개 지역본부, 150 자회사 및 50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16개 국가 및 지역에 21개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지사에서는 중국 외교통상부가 지정한 비자발급대행 비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국환자 유치 활성화 △안정적 한국의료 서비스 제공 △한국의료이용 Role Model 구축 △중국의료서비스 시장진출 협력 파트너십 구축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환자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외국인환자 중 27%(‘13년 기준)를 차지하며 2012년 이래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CTS와의 협력은 급증하는 중국환자에게 한국 의료서비스 신뢰도 제고 및 안정적 의료서비스 제공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방한기간동안 중국 CTS 그룹 관계자들은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선진화된 한국 의료시스템 및 한의약 의료서비스 우수성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진흥원 정기택 원장은 “CTS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은 한국 보건의료기술의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세계의료서비스 시장에서 한국과 중국 간 동반 성장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러시아CIS팀 이진 연구원 ☎(043)713-8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