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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의료용 살균기 시장동향

페루 의료용 살균기 시장동향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6-11 조회수 4,427
출처 KOTRA
원문링크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4/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66780

※원문 확인 및 문의를 원하시면 아래를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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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에는 주춤했으나 2017년에는 대폭 상승세인 의료용 살균기시장 -

- 한-페루 FTA로 관세율 0%, 기회를 노려야 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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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의료용 살균기(Sterilizers)

    - HS Code 841920


□ 선정 이유


  ㅇ 페루 의료기기시장이 부흥하면서 의료용 살균기시장에 대한 주목이 커지고 있음.


  ㅇ 관세율 0%, 위생 인증 불요 등 한국 기업들에 수출에 유리한 조건의 품목임.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페루 의료용 살균기 수입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476만8756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33%의 성장세를 보였음. 자국 생산은 공개된 공식 통계상으로는 전무하므로 수입규모를 시장규모로 볼 수 있음.


□ 수입동향


  ㅇ 페루 의료용 살균기 수입은 2016년 11% 감소한 반면 2017년에는 33% 성장했음. 2017년의 수입 증가는 지난 3년간 가장 큰 폭의 성장으로 기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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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페루 내 의료용 소독기 최다 수입 10개국은 순서대로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터키, 대한민국, 중국, 프랑스, 브라질 순임.


  ㅇ 아래 연도별 수입 표에 의하면 50% 이상 성장한 미국과 브라질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이 2016년에는 수입 감소가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음. 반면 2017년에는 대부분의 10위권 국가들이 상승세를 이어갔고, 이 중 터키가 9만 달러 수입을 기록하는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함. 2017년에 감소세였던 국가들은 오스트리아(수입 없음), 프랑스(81% 감소), 중국(5% 감소)였음. 2017년 시장 선두주자는 22%를 차지한 독일이고, 스페인(20%)과 터키(9%)가 잇따르고 있음. 한국은 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7위에 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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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페루 내 의료용 살균기의 지난 3년간 한국으로부터의 수입규모는 2015년 23만 달러, 2016년 18만 달러, 2017년 19만 달러였고, 3년치 수입액은 총 61만 달러가량임. 전체적인 한국 제품 수입동향은 2015년에서 2016년으로 넘어가면서 수입이 21% 감소했고, 2017년이 되면서 3.6% 증가했음.


  ㅇ 2017년 페루 시장에서의 한국 선두주자 기업은 Renosem사, Zeronitec사, Lowtem사이고 JSR, Jisico, Daihan Lab Tech, Choongwae 및 JS Research사 등이 페루 시장에 수출한 경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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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드 및 유통구조


  ㅇ 경쟁동향

    - 2015년 페루 시장의 의료용 소독기 선두주자는 오스트리아의 Bosch사, 독일의 Memmert사, 이탈리아의 Levati사임.

    - 2016년에는 Bosch사와 Memmert사가 전년도보다 상당한 감소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에도 시장 선두주자였음. 반면 Levati사는 해당 연도에 대페루 수출이 전무했고, 대신 미국의 Esteri Vac사가 3위를 차지했음.

    - 2017년도에는 시장 판도에 변화가 있었음. 터키의 Vertisa사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스페인의 Matachana사가 2위를, 독일의 MMM사가 3위를 차지했음. Bosch는 반면 2017년에 대페루 수출이 전무했음.

    - 현지 연구에 따르면, Renosem사 제품이 가장 인지도가 높은 한국 브랜드임. 해당 기업은 2015~2016년 사이 100% 이상 성장을 이룩했음.

    - 전체 합계로 따졌을때, Bosch, Matachana, Memmert사가 시장 선두주자로 분석할 수 있고, 이탈리아의 Vertisa사가 뒤따르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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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유통구조

    - 지난 3년간 페루 내 3대 수입자는 B. Braun Medical Peru S.A, P&E Soluciones Industriales S.A.C. 그리고 Enviroquip S.A.C.임. 1~2위 수입자는 독일 및 칠레 자본이고, 3위는 페루 자본임.

    - 2015년 최대 수입자는 97만 달러로 B. Braun Medical Peru S.A가 차지했고, 2위는 28만 달러로 Banco Wiese Sudameris가, 3위는 27만 달러로 Cia Ind de Mater Electro Mecanicos SRL이었음.

   - 2016년에는 B. Braun Medical Peru S.A가 89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P&E Soluciones Industriales S.A.C.가 26만 달러로 2위를, Aseco Peru S.A.C.가 24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음.

    - 2017년에는 Enviroquip S.A.C.사가 91만 달러로 1위를, Medstep Peru S.A.C.가 67만 달러로 2위를, P&E Soluciones Industriales S.A.C.가 59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음.

    - 위 기업들은 모두 수입과 병원 및 클리닉 대상 유통을 동시에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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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관세 및 관련 제도


  ㅇ 의료용 살균기는 페루 내 수입 시 별도의 위생 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품목으로 분류돼 있음.


  ㅇ 아울러 해당 품목은 대한민국과의 FTA에 의해 관세율 0%임.

    - 가장 높은 관세율 부과국은 EFTA(European Free Trade Association) 소속 국가인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아이슬란드로 4%의 관세율이 부과됨.


□ 시사점


  ㅇ 시장 전문가에 의하면, 2016년에는 의료용 살균기 페루 내 수입이 주춤했으나, 2017년에는 모든 수출국들의 수입이 증가했음. 이는 지난 3년간 가장 큰 상승세로, 시장 전체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음을 알 수 있음. 2018년에도 이에 따라 시장 상승세를 전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도 기회를 노려서 진출해야 할 것임.




자료원: Pixabay, Veritrade,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