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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17」에서 확인하는 의료기기산업의 현재와 미래

「KIMES 2017」에서 확인하는 의료기기산업의 현재와 미래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3-15 조회수 4,722
출처 보건복지부
원문링크 http://www.mohw.go.kr/front_new/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38789
첨부파일

「KIMES 2017」에서 확인하는 의료기기산업의 현재와 미래


- 정진엽 장관,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서 의료기기 신기술 및 제품 확인-
□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3월 16일(목) 11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제32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7)를 찾아

첨단‧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의료기기산업의 최신동향을 확인하고, 국산의료기기산업의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이 날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코엑스전시관에서 열리는 「KIMES 2017」은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서, 전 세계 41개국 1,292개사에서 출품한

3만 여점의 의료기기 전시, 유력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 및 각종 세미나‧포럼 등이 열릴 예정이다.


□ 개막식 이후 진행된 전시장 라운딩에서 정진엽 장관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초음파 진단‧치료기기, 디지털 X-Ray, 재활로봇 등의 분야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과 제품을 확인하였으며,
 ㅇ 이 자리에서 정진엽 장관은,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의 도입으로 미래의학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기에, 우리도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

착실히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간 의료기기 R&D투자,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의 상담서비스, 사용적합성 테스트지원 등 복지부의 다양한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의 성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ㅇ (주)와이브레인의 신경정신질환용 치료기기, (주)루트로닉의 광선조사기 등의 제품은, 유망 신개발 의료기기의 신속한 허가획득을 위해 임상시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임상시험 비용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출품된 제품이며,
     * 기업‧병원 간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연간 2~7억원씩 최대 3년 간 지원(매년 4월경 20여개 지원과제 선발‧지원)
 ㅇ (주)제이에스온의 고주파자극기는 의료인과 기업인의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7개 병원에 설치된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의 상담서비스를 받아

상용화 과정을 거친 제품이다.
     * 의료기기가 임상현장에서 의료인이 참여하여 개발될 수 있도록 병원 내 산‧학‧연‧병 협력 연구공간 설치를 지원 (병원당 10억원씩 5년 간 지원)
      - 삼성서울(인체삽입), 고대구로(체외진단), 서울대(영상진단), 서울대치과(치과재료), 단국대(레이저), 전북대(재활), 가천길(최소침습)병원 지원 중(’17.7월 3개소 추가 선발)

   -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는 의료기기기업에 대한 의료인의 밀착형 상담서비스를 통해 현장수요를 반영한 제품개발을 촉진하고 원활한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제이에스온은 만 55세 이상의 직원들이 모여 창업한 신생 ‘실버벤처기업’으로, 센터를 통해 제품개발 및 상용화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ㅇ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주), 원텍(주), (주)디알텍 등 「유망 신제품 시장진출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여러 기업의 제품들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었다.
     * 유망 신제품을 선발해 의료인 테스트 비용 5천만원 내외 지원(매년 3월경 10개 신제품을 선발해 8개월여 간 지원)
   - 상급종합병원 의료인이 시장에 출시된 유망 신제품을 사용한 후 평가 및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제품개선과 홍보의 기회를 주는 사업으로,
   - 글로벌 기업의 제품과 비교해 품질과 성능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의료기기이지만, 기존 기업이 장악한 대형병원 납품의 기회가 없어 판매망 개척이 곤란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 (주)디알텍의 의료영상획득장치의 경우, 해당 사업을 통한 지원을 받은 후 기업 자체적으로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이 외에도 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설치‧운영, 중국 현지화 진출지원사업, 특성화대학원을 통한 의료기기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의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ㅇ 또한 복지부는 이날 오전에 발족한 “의료기기산업 발전기획단*”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방안을

수립할 산‧학‧연 전문가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 ①R&D, ②해외진출, ③인프라‧생태계, ④제도개선의 4개 분과, 4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 및 유관부처‧기관 담당자로 구성


□ 정진엽 장관은, “다양한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ㅇ “의료기기산업을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될 「의료기기산업육성법」이 아직 국회 계류 중인데, 조속히 제정되기를 희망한다”고

지적하며, “의료기기산업 종사자들의 염원이 담긴 해당 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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