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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온라인 로드쇼 2020을 통해 살펴본 인도네시아 의료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

메디컬 온라인 로드쇼 2020을 통해 살펴본 인도네시아 의료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12 조회수 113
출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링크 http://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2/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84957&column=&search=&searchAreaCd=&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Ca

- 코로나 19로 인한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산업의 주요 변화와 기회 -

-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진출을 위해서는 인허가 관련 규정 숙지와 적합한 파트너 발굴이 필수 -


 

현재 인도네시아는 코로나 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KOTRA 자카르타무역관에서는 2019년에 이어 올해 9월에 개최된 한-인도네시아 메디컬 온라인 로드쇼 2020 웨비나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의료 바이오 산업 동향과 K 방역의 향후 수출 전망을 살펴보았다.

행사 개요

웨비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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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자카르타무역관


연사 발표 주요 내용

 

개회사 : 박태성,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대 유행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치료, 추적, 진단을 포함한 다양한 보건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인도네시아를 중점 방역 협력국가로 선정하고 최근 600만 달러의 ODA 지원과 400만 달러의 민간 CSR 지원을 더해 약 1,000만 달러를 지원하였다. 코로나 확산 초기 양국의 방호복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서 원단을 제공하고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 방식을 통해 양 국가간 연대와 협력의 모범사례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코로나 19 상황속에서도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Travel Corridor Agreement'라는 필수 기업 인력의 입국 절차 간소화 방안을 마련하여 경제 협력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협력 중에 있다. 코로나 19 관련 가장 크고 의미 있는 협력은 코로나 19 예방 백신과 치료제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연대 협력이라고 생각한다. 2017년 체결된 한국과 인도네시아간 보건의료협력 MOU가 코로나 19, 바이오 헬스, 제약 및 디지털 케어 등 양국의 대표적인 보건 의료 플랫폼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연사 발표 주요 내용 ① : S.R Dinesh, Frost & Sullivan 컨설팅 부사장(아시아태평양 헬스케어 사업 총괄)

 

Frost & Sullivan은 코로나 19가 전 세계와 산업 전반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 코로나 19는 헬스케어 산업이 아닌 다른 분야에도 광범위하게 영향을 주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1) 현금 및 유동성 위기, (2) 직원의 사기 및 생산성, (3) 판매 파이프라인 감소, (4) 공급망 붕괴, (5) 비용 및 운영의 최적화, (6) 디지털 성숙도, (7) 기존 비즈니스 모델 재검토, (9) 고객 참여 모델 변경, (10) 침체에서 반등할 준비 등을 고민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발생한 다양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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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Frost & Sullivan

 

다시 코로나 19가 의료부분에 미치는 영향으로 돌아가면 아래와 같이 코로나 19의 주요 영향과 이로 인한 해당 분야의 성장 기회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코로나 19가 의료부분에 미치는 주요 영향 및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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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Frost & Sullivan


연사 발표 주요 내용 ② : Dra Engko,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차관보

 

인도네시아의 의료 인프라는 개선되고 있다. 2013년 298조 루피아에서 2019년 436.5조 루피아로 의료부분 지출이 크게 증가하였다. 병원 수도 2015년 2,488개에서 2019년 2,877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인도네시아인의 의료 활용률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시장이 점점 더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의료부분 투자도 크게 증가하여 인도네시아 투자개발조정청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2019년 전 세계에서 기업하기 좋은 국가 72위로 선정되었다. 이는 2017년 91위에 비해 19계단 상승한 것이다.

 

의료 이용 및 시설의 증가에 따라 의료기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신기술, 첨단기술 기기의 경우 더욱 더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러한 제품들의 시장 유입을 환영하며 더 많은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투자는 국가 제약 및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정부는 해당 제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가 B,C,D 등급의 제약 물질과 의료기기에 100% 지분을 소유해 투자하는 것을 허가하고 있다. 더해서 정부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OSS 시스템을 통해 인허가 과정에서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정부가 부여하는 인센티브는 아래와 같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헬스케어 분야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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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인도네시아는 의료 분야에서 유통 전 통제와 유통 후 통제에 대한 규제를 가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의료분야 통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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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KOTRA 자카르타무역관 정리

 

하지만 최근 코로나 19 상황에 신속하기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제품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심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있다. 그래도 정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뉴 노멀 기간 동안 의료 분야 안전성과 품질 등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의료기기 사업자 허가 심사 기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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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KOTRA 자카르타무역관 정리

 

연사 발표 주요 내용 ③ : Dr. Hansen, 멘사그룹 프로젝트 관리부분 그룹장


멘사그룹은 의약품, 화장품, 식품, 사료 등의 원료 수입 및 거래, 제약 및 소비재 제조, 의료 치과 장비 제조 및 공급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 기업이다. 지금도 멘사그룹은 좋은 품질과 기술, 높은 가격경쟁력을 가진 파트너 기업을 찾고 있다. 한국과의 협업은 멘사그룹에 있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2015년 한국의 종근당과 CKD-OTTO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협업을 통해 건설한 제약 공장은 인도네시아 최초 할랄 인증 항암제 전용 공장으로 알려져 있다. CKD OTTO는 자사 제품 생산 이외에도 한국의 많은 유망 제품들을 수입하여 판매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헬스케어 시장이 매우 유망하지만 정부 인허가, 임상시험 규제와 같이 몇 가지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다. 인허가를 득하지 않고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해서 인도네시아의 의료 보험인 BPJS Kesehatan의 지원 부분을 먼저 확인 후 가격을 책정하는 것도 필요하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에서 헬스케어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믿을 만하고, 경험 있는 파트너와의 협업이 중요하다.

 

시사점


인도네시아의 의료 시장은 풍부한 내수시장,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등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더 기대되는 분야이다. 하지만 의료 바이오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기 인허가에 대한 세부내용 파악, 계속해서 바뀌는 현지 정책에 대한 숙지, 공통의 목표를 추구하는 역량 있는 파트너 발굴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Frost & Sullivan, Mensa Group, KOTRA 자카르타무역관 보유자료 등

참고: 한-인도네시아 메디컬 로드쇼 2020 웨비나는 Youtube의 KOTRA JAKARTA 공식 계정을 통해 전 세션 재시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