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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융합기술이 가져올 바이오 헬스의 미래

데이터 융합기술이 가져올 바이오 헬스의 미래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출처,원문,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12 조회수 1,883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문 https://www.khidi.or.kr/board/view?pageNum=1&rowCnt=10&no1=2221&linkId=48826920&menuId=MENU00100&maxIndex=00488269439998&minIndex=00487952989998&schType=0&schText=&schStartDate=&schEndDate=&boardStyl

데이터 융합기술이 가져올 바이오 헬스의 미래
바이오코리아 2020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바이오헬스산업 조망
… 전자약, 오가노이드, 디지털 병리학 및 치료제 등 주제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이하 충북도)는 오는 5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6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20(BIO KOREA 2020)에서 데이터 융합기술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눈에 띄고 있다. 전자약, 오가노이드 등 새로운 분야와 결합하여 바이오헬스산업을 밝히는 미래기술 기반의 업체들이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0에서는 다른 산업 및 기술과 만나 주목받고 있는 미래기술들을 살핀다.
□ 이번 미래기술 트랙에서는 전자약, 오가노이드 및 3D 프린팅을 활용한 조직재생, 그리고 조직병리학 검사에 데이터 과학이 접목된 디지털 병리학과 최근 치료제로서 영역을 넓히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를 소개한다.
 
□ 첫 번째로 전자약(electroceuticals)의 개발 트렌드 및 상용화 현황 등을 논의한다. 전자(electronic)와 약품(pharmaceuticals)의 합성어인 전자약은 체내 삽입, 피부이식, 웨어러블 등 다양한 형태로 적용이 가능하며, 신경 전기 신호를 분석하여 질병을 진단하거나, 적절한 전자기 자극을 활용하여 치료 및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임상적  활용도로 주목받고 있다.  
 ○ 이번 세션에서는 뉴욕시립대학교 Marom Bikson 교수를 비롯하여 △플로리다대학교 Adam Woods CAM* 부센터장 △미시간대학교 Alex F. DaSilva H.O.P.E** 연구소장 △Dr. Roberta Sclocco, Harvard Medical School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가 참여하여, 전자약 상용화를 위한 뇌신경자극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Google과 GSK가 협력하여 투자하고 있는 인체 내장형 류마티스 관절염 전자약과 최근 FDA 시판 허가를 받은 손목 시계형 Essential Tremer 치료기기 등 전자약 개발 트랜드 및 상용화 현황을 공유한다.  
    * CAM(Center for Cognitive Aging and Memory)
   ** H.O.P.E. (Headache & Orofacial Pain Effort) Lab  


□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오가노이드(Organoids) 연구동향과 신약 스크리닝 적용 사례를 살핀다. 유사장기 혹은 장기유사체로도 불리는 오가노이드는 최근 특정 항암제에 대한 환자 반응 예측 등에 활용되며 개인 맞춤형 치료법 개발과 새로운 항암제 스크리닝 등 다양한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 최근 3D 프린팅 기기와 다양한 바이오 잉크를 활용한 3차원 형태의 구조체 제작 등의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3차원 구조의 유사생체장기(organ-on-a chip)의 기술이 고도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션에서는 △Merck Singapore의 Marketing Head인 Mun-Keat Chong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서행란 팀장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 등이 참여하여 최신 3D 오가노이드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3D 오가노이드가 신약개발의 약물 스크리닝, 특히 항암과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서의 적용방안 등을 소개한다.  


□ 이어, 디지털 병리학과 동반진단의 최신 동향을 살피는 세션이 마련된다. 디지털 병리학은 기존 조직병리학과 달리 특정 조직에서 얻은 세포 수준의 이미지 분석과정에서 인공지능 및 영상 분석 빅데이터가 활용된다. 이 때, 디지털 이미지 분석을 통하여 병리과 의사의 임상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분석으로 암의 중증도를 분석하거나, 기존 조직병리학에서 도출되는 임상적 의미를 제안할 수 있다.

 ○ 3D 홀로그래피 현미경을 개발한 △KAIST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 박웅양 연구소장이 연구용 장비의 혁신뿐 아니라, 인공지능 솔루션과 융합하여 병리 및 체외진단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딥바이오 김선우 대표 △브이픽스메디칼 황경민 대표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의 조직병리학과 실시간 조직검사 스크리닝을 위한 초소형 형광 현미경 등 하드웨어적 혁신과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적 혁신의 융합사례를 공유한다.  

□ 끝으로, 지난 1월 CES*에서 2020년을 대표할 5가지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된 디지털 치료제의 산업화를 위한 현황을 살핀다. ICT 기술은 지금까지 주로 진단 또는 치료 후 관리 및 모니터링 목적으로 활용되었지만 점차 대체 및 보완 치료제로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 CES(Consumer Electronic Show):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주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 기존 치료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작용 가능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개발기간과 비용절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중추신경계질환이나 암 등 만성질환 분야에서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치료제의 개념 및 산업화 동향과 디지털 치료기기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각각 △웰트 강성지 대표와 △연세대학교 김진우 교수가 발표한다.

□ 바이오코리아 2020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주제를 다룬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2020’홈페이지(www.bio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보건산업육성단 산업진흥기획팀 최수연 연구원 ☎(02)2095-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