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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남미보건의료사절단 개최

2018년 중남미보건의료사절단 개최 : 작성자, 카테고리, 등록일, 조회수, 출처,원문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록일 2018-05-17 조회수 3,655
출처 KOTRA
원문링크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globalBbsDataView.do?setIdx=245&dataIdx=166255

※원문 확인 및 문의를 원하시면 아래를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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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기준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두번째 큰 의료보건시장 보유 –

- KOTRA 멕시코시티무역관, 중남미의료보건사절단을 통해 하루 동안 90개의 면담주선 성공 –

 

 



□ 중남미에서 두번째로 큰 멕시코 의료보건시장


  ㅇ 2017년 기준, 멕시코 의료보건시장은 186억 달러 규모로 측정됨

    - 2016년-2017년 동안 멕시코 의료보건시장은 2.6%대의 수출 증가, 1.2%대의 수입 증가를 보였으며 주요 교역대상국으로 미국(125억 달러), 독일(9.6억 달러) 그리고 프랑스(5.8억 달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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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약품 시장은 170억 달러 규모로 측정되었으며 전체 시장 규모의 15%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Euromonitor에 따르면 2020년까지 멕시코 전체 시장 규모의 30%까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될 정도로 유망함

     * 멕시코시티무역관이 ProMexico 의료보건담당자인 Ms.Blanca Mendoza 연구위원과 진행한 인터뷰(’18.4.26)에 따르면, 멕시코 의약품 시장은 2022년까지 생산이 4%, 소비가 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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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기기 시장은 49억 달러로 측정되었으며 신규 기술 도입 가능성 농후, 수출용기기 제조 확대를 위한 부품수입 증가 전망 등으로 2020년까지 동 시장이 41%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ㅇ 2017년 기준 멕시코에는 의료보건 관련하여 총 3,286개의 기업이 소재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주로 수도인 멕시코시티, 할리스코주 그리고 멕시코주에 관련 투자가 집중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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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약품시장에 있어 규제사항 단순화, 인증절차 간소화 등으로 인해 2007년~2017년 10년 동안72.6억 달러에 이르는 對멕시코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관련하여 43개의 대형 입찰프로젝트가 진행되었고 41,473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됨

     * 주요 투자국 : 2007년~2017년 누적하여 미국(31.6억 달러), 이스라엘(20.1억 달러), 프랑스(6.2억 달러), 독일(5.6억 달러), 영국(3.5억 달러) 등 기록

    - 멕시코 내 가장 큰 의료기기 클러스터(cluster)는 미국과 인접한 Baja California주에 위치해 있으며 총 75개사가 소재하여 국가 전체 의료기기 수출의 50%를 책임지고 있음

    - 이외 지역을 모두 합산하여 멕시코에는 글로벌 의료보건기업 상위 25개사 중 20개사가 진출해 있음


□ KOTRA, 보건복지부•보건산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중남미 보건의료무역사절단 개최


  ㅇ KOTRA는 중남미 그 중 멕시코의 우수한 의료보건시장으로의 한국 중소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및 보건산업진흥원과 협업하여 보건의료 전문 무역사절단 개최함

    - 동 사절단을 통해 90여개의 면담이 주선되었으며 총 40여개사의 현지바이어가 참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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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멕시코시티무역관이 동 사절단 행사에 참가한 COFEPRIS 인증취득 담당자 Ms. Lisandro Herrera 연구위원과 진행한 인터뷰(’18.4.26)에 따르면, 특정 제품(특히 의료보건분야 제품)은 COFERPIS 인증을 취득해야만 수입/통관될 수 있으며 인증 취득이 필요한 기업은 하기의 사항을 준수해야 함 :

     * COFEPRIS은 ‘위생안전을 위한 연방위원회(Federal Commision for the Protection against Sanitary Risks)’의 줄임말로, 외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생 관련 위험의 발생을 방지하여 국민의 안전을 꾀하는 목적을 둔 보건복지부 소속 위원회로, 의료/식품 및 유독성물질을 포함한 상품 제반에 걸쳐 규제하고 관련 인증을 발급하는 기능을 수행함

    - COFEPRIS 승인 인증을 취득하는 절차

① 상품이 어떠한 분류에 속하는지 파악하기

② 멕시코 내 반입을 위한 지정된 관세 납부

③ COFEPRIS 승인을 위해 자체 승인 양식 작성

④ 관세납부증명서, 멕시코 내 상품 반입 신청서 등 필요 서류 제출

⑤ 서류 검토 및 필요시 상품 샘플 요청을 통한 자체 검사 시행

⑥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 반입 승인여부 확인

⑦ COFEPRIS으로부터 정식 승인통보를 접수 후, 멕시코 내 상품 반입

    - 소요시간 : 상품의 통관은 상품이 속한 분류, 기 취득한 위생등록증 등에 따라 상이하지만 최소 5일~최대 40일까지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됨

     * 요구서류를 모두 구비할 경우, COFEPRIS의 최종승인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지만 필요서류 미비 혹은 상품의 멕시코 내 분류 오류 등으로 잘못된 서류를 제출할 경우, 승인이 지속적으로 지연됨으로 국내기업의 지속적인 확인 및 관심 필요

    - 참고사항 : 반입하고자 하는 상품이 멕시코 보건법 내 어떠한 분류에 속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 업무이며 COFEPRIS의 빠른 승인을 위해 많은 수입업자들은 별도의 통관 에이전트를 섭외하는 경우가 많음

     * 통관 에이전트 역할 : 제출서류 확인, 해당 상품이 속하는 분류 재확인 등 수입에 필요한 모든 사항 확인 및 대행


□ 시사점 및 진출전략


  ㅇ 멕시코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내수시장 및 거대 의료시장으로 분류되는 미국과의 지리적 이점에 의해 성장 가능성이 농후한 의료보건시장을 보유함

    - 멕시코 의료보건시장으로의 효과적인 진출을 위해 멕시코인들의 주요 사망원인 파악하여 수요에 맞는 공급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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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멕시코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은 까다로운 COFEPRIS 인증의 빠른 취득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빠짐없이 챙기고 COFEPRIS에서 제공하는 피드백 사항에 대하여 즉각 대응할 필요가 있음

    - 언어 및 시차 문제로 인해 인증 취득이 오랜 시간 소요될 수 있는 바, 통관에이전트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함



자료원 : 멕시코 일간지 EXPANSION, BMI, ProMexico, World Trade Altas, 멕시코 통계청, AMIIF, KOTRA 멕시코시티무역관 자체 보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