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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최대 뷰티전시회, Beauty Eurasia에 가다
작성자 | 관리자 | 카테고리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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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4-20 | 조회수 | 3,899 |
출처 | KOTRA | ||
원문링크 |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globalBbsDataView.do?setIdx=245&dataIdx=165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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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 소모품부터 미용 의료기기까지 아우르는 중동 최대의 뷰티 전시회 -
- 화장품 통관, 규제 관련 세미나도 열려 -
□ 전시회 개요
ㅇ 매해 개최되는 Beauty Eurasia 전시회는 화장품 뿐만 아니라, 미용의료기기, 화장품 용기 등 뷰티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중동 최대전시회임.
- 총 33개국, 283개사가 참가했으며, 참관객수는 터키 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인근국 포함 7,500여 명에 달함.
ㅇ 전시 부대행사로는 뷰티산업 동향, 화장품 통관절차 및 규제 관련 세미나가 개최되어 현지 시장 전반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
- 전 세미나에서 터-영 동시통역이 제공되는 등 외국인 참관객을 위한 배려가 잘 갖춰져 있었음.
□ 전시회 구성
ㅇ 전시회는 Istanbul Expo Center 2개홀(18,000㎡)을 활용했으며, 홀 사이 배치된 이벤트 공간 및 바이어 라운지를 활용해 세미나 및 비즈니스 상담회가 부대행사로 개최됨.
ㅇ 국가별 전시업체수는 개최국인 터키(168개사), 중국(51개사), 한국(18개사), 이탈리아(9개사) 순이었으며, 홀별 입구에 위치한 일부 50㎡ 이상 대형부스를 제외하곤 30㎡ 미만의 소형 부스 형태로 참가함.
□ 전시회 현장정보
ㅇ 전시업체 중 제품 홍보를 위해 단순 샘플 전시 외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는 업체들이 있었음.
- 제품 전시 및 단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전시업체가 주를 이뤘으나, 일부 기업들은 사은품 증정, 모델 고용, 샘플 시연 등 이목을 끄는 마케팅 전략을 채택함.
- 실제 가격협상 시에는 즉석에서 표기된 제품 가격 대비 할인된 가격을 제시하는 등 바이어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하려는 기업들이 있었음.
ㅇ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주관 한국관 참가 15개사 대상, KOTRA 이스탄불 무역관에서 상담주선 시행함.
- 한국관 참가업체 A사 관계자는 KOTRA 상담주선 바이어에게 당일 2,000달러 상당 샘플판매하는 등 상담주선 완성도가 높았다며 상담주선에 만족을 표함
- KOTRA 상담주선과 더불어 한국관만의 고유한 디자인은 한국관의 불리한 위치(홀 구석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바이어들의 방문욕구를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함.
ㅇ 떠오르는 중국 뷰티 업계, 터키 제외 최다 전시업체 파견국으로 기록됨.
- 화장품 용기, 색조화장품, 피부관리용품 등 뷰티산업 전 분야 관련 총 51개사 전시 참가함.
- 중국 제모기기 제조사 B사는 제품은 중국에서 생산되나, 주요 부품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산을 활용하고 있음을 밝히며, 중국 뷰티제품도 가격적 우수성이 아닌 품질적 우수성을 마케팅 주안점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음을 강조함.
□ 현장 인터뷰
□ 시사점
ㅇ Beauty Eurasia 전시회는 뷰티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중동지역 최대 전시회로, 터키뿐 아니라 중동 뷰티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 가능함.
- 유럽 바이어는 매년 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포 전시회에 참가하는 경향이 강하나, 중동 바이어는 유럽 뷰티시장과 상이한 시장 여건과 지리적 여건으로 코스모프로포 전시회보다 Beauty Eurasia 전시회를 선호함.
ㅇ 한국제품, 터키 시장 공략을 위해 차별화된 제품 및 마케팅 전략을 내세울 필요가 있음.
- 터키시장 역시 유럽산 브랜드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우리 중소기업이 터키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항산화 효과, 탈모 방지 등 제품 기능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전략 필요함.
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현장 인터뷰 자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