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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의료기기 시장동향

코트디부아르 의료기기 시장동향 : 작성자, 카테고리, 등록일, 조회수, 출처,원문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록일 2017-08-25 조회수 4,869
출처 KOTRA
원문링크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4/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60462

- 연 8% 이상의 경제성장 및 의료기기 수요 –
- 한국산 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의 반응 우수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이번 조사에서 참고한 의료기기 상품명 및 HS Code는 다음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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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 사유
 
  ㅇ 연 8%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코트디부아르는 국민들의 생활여건 및 보건환경이 개선되면서, 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생산이 전무해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유망

  ㅇ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중장기(2017~2025년) 보건 분야에 대한 투자증대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향후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음.
    - 3년에 걸쳐 보건인프라 및 장비에 약 10억 달러 투자
    - 암, 방사선, 혈액투석센터 건립(암센터의 경우 대한민국의 원조 수혜 계획)
    - 의약품 공급 증가를 위한 공공약국(PSP) 재정수입 증대
    - 무상진료에 할애된 예산 확충


  ㅇ 실제로 2016년 코트디부아르는 의약품 분야에 많은 지출을 했으며, 금액면에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48개국 내에서 6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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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출액은 약 5억 달러에 이르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나이지리아, 수단, 탄자니아에 이어 가장 많은 지출을 한 것으로 나타남.


  ㅇ 의약품 분야 지출증가와 함께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관심과 투자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수입액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 최근 3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2016년 의료기기 수입액은 4400만 달러에 달했고, 이는 2014년 대비 1640만 달러가 증가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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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16년 기준 대 코트디부아르 의료기기 수출은 중국이 1위(28%)를 차지했으며 프랑스(27%), 모로코(11%), 독일(7%)이 그 뒤를 이음.


    - 현지 바이어에 따르면 현재 코트디부아르는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량의 기기를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며, 이런 상황에서 품질을 고려하기는 어려운 실정임. 따라서 저렴한 가격의 중국산 제품이 많이 수입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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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코트디부아르는 자체 내에서 생산하는 의료기기가 전무한 상태이므로 수입 시장을 전체 의료기기 시장으로 보아도 무방함. 주사기, 수술용 장갑 등 의료용 소모품 역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임.


  ㅇ 2016년 코트디부아르가 수입한 의료기기 품목으로는 내과용 진단기기(내시경, 임신진단기, 인공신장기용 투석기 등)가 36%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음. 뒤이어 엑스선기기(29%), 영상진단기(10%) 등이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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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수입 규모 및 동향


  ㅇ 한국의 대코트디부아르 의료기기 수출은 2014년 31만2166달러, 2015년 10만8757달러, 2016년 28만3352달러를 기록하며 감소와 증가를 반복


  ㅇ 2016년 기준 한국은 코트디부아르 내 의료기기 수입국가 중 13위를 차지함. 상세한 수출품목은 아래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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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2016년 기준 의료기기 품목에 따른 국가별 수입액을 통해 경쟁국가들의 수출현황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대부분의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이 현지 파트너를 통해 진출
    - 의료용 소모품(HS Code 3005)은 약 272만9040달러를 수입했고, 이 분야에 가장 많은 수출을 한 국가는 중국(55%)이었으며 프랑스가 35%를 차지하며 뒤를 이음. 중국과 프랑스가 압도적으로 의료용 소모품 시장을 점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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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코트디부아르 내 의료기기 수입규제 혹은 별도의 인증절차는 없는 것으로 나타남.


□ 시사점


  ㅇ 현재 코트디부아르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산업분야에 투자를 확충하고 있으며, 보건분야 역시 예외는 아님. 특히 2016년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투자 상승세가 괄목할 만하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


  ㅇ 게다가 코트디부아르 자체 내에서 생산되는 의료기기는 거의 전무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향후 직접 생산하고자 하는 정부의 계획도 없는 상황


  ㅇ 제한된 예산으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금까지는 저가의 중국 제품을 다량으로 수입하고 있는 실정임. 하지만 현지 바이어에 따르면, 중국산 제품 구입 후 잦은 고장과 낮은 품질로 인해 만족도가 떨어짐. 반대로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은 매우 좋은 편이며, 우리 기업의 진출 의지만 있다면 현지 시장내에서 충분히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임.


  ㅇ 따라서 향후 수요가 급증할 의료기기 시장, 한국 제품에 대한 좋은 이미지 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우리 기업의 적극 참여가 요구됨.


  ㅇ 또한 아직까지 가격에 민감한 시장이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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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다만, 위의 그래프에서 보듯이 제약분야에 있어 다국적기업의 대 코트디부아르 투자리스크는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의 평균에 하회하나 여전히 리스크는 높은 편임.


  ㅇ 이러한 상황은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두드러지는 현상이므로 수출기업은 현지 시장 동향에 밝은 바이어를 통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안전함.


자료원: 코트디부아르 관세청, BMI Research, Fraternité Matin일간지, 바이어 인터뷰, KOTRA 아비장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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