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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현대ADM과 """"가짜내성 치료제 페니트리움"""" 연구결과 발표 예정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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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3-21 | 조회수 | 41 |
출처 | 메디컬투데이 | ||
원문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5090476347 |
[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현대바이오와 현대ADM이 오는 4월 25일부터 미국 시카고서 개최되는 2025년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가짜내성을 진짜내성으로 잘못 인식해 온 80년 항암치료 역사상 최대 오류를 세계 최초 과학적으로 실증하고 가짜내성을 치료하는 페니트리움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항암제 반복 투약시 치료효과가 감소되는 주된 원인은 암세포가 항암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진짜내성이 아니라 항암제가 암세포에 충분히 도달하지 못해 치료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현상인 가짜내성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항암제 반복 투약시 치료효과가 감소되면 암은 다른 장기로 쉽게 전이된다. 전이암은 원발암의 경화된 ECM 특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가짜내성으로 인해 항암제 치료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암으로 인한 사망자 중 90% 이상은 전이암으로 인한 것이다.
해결책은 가짜내성을 극복하는 것. 이는 항암제 반복 투약시 나타나는 치료효과 감소 현상과 그로 인한 암 전이를 해결하는 열쇠다. 가짜내성의 원인인 경화된 ECM을 연화해 항암제가 암조직에 지속적으로 전달되도록 만들어 원발암과 전이암을 동시에 치료하는 기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