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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시젠 430억$ 인수
| 작성자 | 관리자 | ||
|---|---|---|---|
| 작성일 | 2023-03-15 | 조회수 | 434 |
| 출처 | 메디팜스투데이 | ||
| 원문 | http://www.pharms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640 | ||
화이자와 사노피가 각각 암과 당뇨병 전문업체와 M&A 계획을 발표했다.
화이자는 항암제 전문업체인 시애틀 소재 시젠(Seagen)을 43억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현금으로 시젠 주식 1주당 229달러를 지급키로 했다.
인수는 2023년 말이나 2024년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 간의 M&A 소문은 지난달 나왔다.
회담 소식은 2월 26일 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해 처음 보도되었다.
430억 달러 임수는 2009년 로슈가 제넨텍을 468억 달러에 인수한 이후 최대 금액이다.
이번 거래로 화이자는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시젠의 항체약물접합(ADC) 기술을 추가하게 된다.
시젠은 올해 매출 2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예상 성장해 2030년까지 100억 달러 이상으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화이자가 밝혔다.
시젠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방광암, 림프종에 대해 FDA 승인된 4개 약품을 이미 마케팅하고 있다.
시젠의 파이프라인은 화이자, ADC와 이중 특이 항체와 같은 다른 항체 플랫폼에 대한 차세대 기술에 의해 개발되는 10여개의 새로운 분자 등이 있다.
월요일 M&A 게임에서, 화이자와 시젠에 합류한, 사노피는 프로벤션 바이오(Provention Bio)를 29억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프로벤션 주주에게 1주당 25달러를 지불키로 했다.
이번 인수로 사노피는 당뇨병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추가하게 된다.
작년 11월 FDA에서 승인된 1형 당뇨병 진행을 늦추는 티질드(Tzield, teplizumab-mzwv)의 권리를 갖게 된다.
또한, 사노피는 전신 루푸스 홍반성낭창과 유전자 치료의 면역원성 예방을 위해 프로벤션이 임상시험 중인 PRV-3279, 복강질환에 평가하고 있는 오르데스키맙(ordesekimab) 등을 파이프라인에 추가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인수는 올해 2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