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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 ‘뉴신타’ 아편유사제 사용장애 신설
| 작성자 | 관리자 | ||
|---|---|---|---|
| 작성일 | 2022-10-25 | 조회수 | 81 |
|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 | ||
| 원문 |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285 | ||
한국얀센의 마약성 진통제인 ‘뉴신타’(타펜타돌염산염ㆍ사진)에 대해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아편유사제 사용 장애(OUD)가 신설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유럽 의약품청(EMA)의 타펜타돌 경구제에 대한 안전성 정보 검토 결과를 토대로 허가사항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식약처는 11월 9일까지 검토 의견을 받는다.
식약처는 주의사항에 ▲내성 및 아편유사제 사용 장애를 신설했다. 식약처는 “이 약의 반복적인 사용은 아편유사제 사용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이 약의 남용이나 의도적인 오용은 과량투여나 사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설되는 주의사항에는 아편 유사제 사용 장애 발병 위험은 약물 사용 장애(알코올 사용 장애 포함)의 개인 또는 가족력이 있는 환자, 흡연 또는 기타 정신 건강 장애의 병력이 있는 환자( 주요 우울증, 불안, 인격 장애)에서 증가한다고 명시했다.
또 환자의 약물 추구 행동(drug-seeking behavior)의 징후 및 아편 유사제와 향정신성 약물(예 벤조디아제핀계) 병용 등을 모니터링 해야 한다. 아편유사제 사용 장애의 징후가 있는 환자는 중독 전문가와의 상담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