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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 “폐암 파이프라인 글로벌 '딜' 후반 협상 단계 진입”

브릿지바이오 “폐암 파이프라인 글로벌 '딜' 후반 협상 단계 진입”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출처,원문,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0-19 조회수 119
출처 팜뉴스
원문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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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뉴스=이권구 기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2022 바이오유럽(BIO-Europe)’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이전 체결을 위한 후반부 사업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8번째를 맞게 되는 바이오유럽 행사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업계 파트너링 행사로, 올해 약 60개 국가에서 업계 관계자 4천여 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6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바이오 USA’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개발 차원 다양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후속 회의를 통해 폐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위한 ‘텀시트(term sheet)’ 기반 재무적 거래 조건 및 세부 전략 협상을 이어왔다. 다음 주 개최되는 바이오유럽 행사를 기점으로 독일 현지에서 글로벌 기술이전 관련 후반 논의를 진행할 에정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전세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에서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로 환자 대상 임상을 하고 있는 ‘BBT-176’은 4세대 EGFR 저해제다. 현재 국내 폐암 환자 대상 BBT-176 임상1상과 더불어, 미국 등을 포함하는 글로벌 임상 개시를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이사는 “ 글로벌 시장에서 오랜 사업개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신규 돌연변이로 인한 미충족 의료수요를 보이는 폐암 표적치료제 시장에 대응해 글로벌 폐암 시장 선도 기업들과 전략적 공조를 꾀하고 있다”며 “ 물질 교환 및 실사 등 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만큼, 막바지 재무 조건 전략적 협상을 통해 메가 딜을 신속히 체결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